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체육회 1사1스포츠 후원 협약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선군체육회는 4월 19일 14개종목 후원 업무협약에 이어 지난 29일에는 11개업체 13개종목 후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군체육회는 이날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13개종목 회장, 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2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배드민턴·육상·유도 종목을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성원건설(대표 고영수)은 족구,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대표 이민규)은 태권도, 대림레미콘(대표 오광수)은 바둑, 하이원파트너스(대표 김진우)는 테니스, 늘푸른조경(대표 박경근)은 레슬링, 하이원SC(대표이사 송재범)는 골프, 태성이엔지(대표 전인환)는 정선와와 소프트테니스, 렉셈(대표 손덕호)은 합기도, 나라환경(이사 김현진)은 정선중 사격부, 대한건설(대표 황선창)은 정선우먼파워FC를 각각 후원한다. 

　후원기관들은 지역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격려는 물론 꿈나무 선수 육성,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1사1스포츠 후원에 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