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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안정화

청년공간 열림에서 에니어그램 워크숍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에서 진행중인‘도전 프로그램 1기’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동해시가 추진하는 미취업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진행된 4주차 도전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공간 열림’을 활용,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통해 자취 요리를 만들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상담심리전문가를 초청, 자기 이해를 높이기 위해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검사를 진행 후 비슷한 유형의 참여자 간 그룹을 형성,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을 습득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점심시간 선보인 자취 요리 만들기에서는 팀을 만들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재료를 선택,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매트를 활용한 요가 스트레칭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도전 프로그램 2기(5주)와 도전+ 프로그램 2기(15주, 25주)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년도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