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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줍깅데이 캠페인 펼쳐!

쓰레기 줍기·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상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진양교에서 상평교까지 이어지는 남강변을 따라 쓰레기 줍기,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줍깅데이’정화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했으며,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을 말한다.

이날 새마을회는 봄철을 맞이해 남강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음료컵과 페트병,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치우면서, 탄소중립실천 국민운동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내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한일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한 상평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마을회원들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경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줍깅데이 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