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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사협, ‘2024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개최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4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그리미 등 창녕 행복지킴이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석중 교수의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의 주제인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을 대체할 새로운 복지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의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웃에 대한 무관심을 반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우리 지역복지 리더들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창녕을 소외되고 고립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