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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문서 파쇄기' 시범 운영

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 총 4개소에서 시범 운영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개인정보 문서 파쇄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개인정보의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원인이 직접 파기할 수 있는 문서 파쇄기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

총 4개소(△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파쇄기는 종이뿐만 아니라 CD/DVD와 USB도 파쇄한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서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며, “평소 처리하기 곤란하여 방치된 개인정보 서류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파쇄하여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