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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서장, 해경 직원관사 신축 현장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신축 현장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 안전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장 등 신축 사업 담당자들이 직원관사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관계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및 중대 재해 발생 등 직원관사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현장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업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사업에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장윤석 서장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 사각지대 등에 관심을 기울여 작업자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올 하반기 준공 시기에 맞춰 울진-영덕 관할을 관장하고 있는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즉응 태세 유지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울진해양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