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환경산림국)는 15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소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환경산림분야 센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환경산림국 소관 센터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보건센터, 경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경상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 총 4개소로 환경 정책 연구, 환경 현안 조사와 관련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센터별 예산 집행현황과 주요 성과를 확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점검과 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집행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각 센터의 상반기 예산 실집행률 제고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산림분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도 감사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 3무(식사 접대·선물·갑질 안 하기) 운동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올 한해도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