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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난방철 대비 에너지 공급시설 현장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복청이 정부의 물가·민생안정 최우선 정책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11월 2일 행복도시 남측에 있는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해당 열병합발전소는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곳으로,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으로 에너지효율(약 80%)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감축(석탄화력 대비 44% 수준)으로 행복도시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락 국장은 “에너지 수요가 높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시설 안전관리에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수소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