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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자력안전위원회장, 안전규제 관련 소통 범위 확대

한국안전정책학회 등 타 분야와‘안전 라운드테이블’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11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원자력안전규제 소통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안전 관점에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안전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국민안전인식 실태와 안전규제'세션에서는 국가리스크와 국민안전을 주제로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고,'안전 갈등 관리'세션에서는 원자력 현안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규제환경과 합리적인 규제방안에 대하여 허균영 경희대 교수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국희 위원장은 “그간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초점을 둔 소통의 범위를 넘어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규제와 관련하여 인문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그 논의를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라고 밝히며, 참석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원안위가 수행하고 있는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규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