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외교부
, 한미 외교장관 통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9일 오후(현지시간)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했다.

양 장관은 다음주(8.18)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한미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보,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 및 글로벌 현안으로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논의했으며, 박 장관은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남은 체류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