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8일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창덕궁, 창경궁으로 ‘역사 궁궐탐방’을 다녀왔다.
‘역사 궁궐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해설가와 함께 동궐(창덕궁, 창경궁)을 둘러보며 궁궐에 얽힌 역사를 공부하는 주민자치 자체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사업했다”며 “무더운 날씨만큼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7일에 지역탐방 체험학습으로 관내 20가족과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패밀리가 떴다’를 강원도 영월에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