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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했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