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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대본, 지대본의 풍수해 대응‧수습 지원

시‧도 상황실 상주, 주민대피계획 및 사전통제 상황 등 확인, 필요한 사항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12일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면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중대본은 지대본의 풍수해 대응과 피해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지원단(행안부 국장급)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특별지원단이 파견되는 지역은 어제와 오늘 피해가 집중된 4개 시‧도이다.

앞으로, 특별지원단은 시‧도의 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지대본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수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적시 지원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의 주민대피계획과 사전 통제상황도 상시 확인, 점검한다.

중대본부장(한창섭 차관)은 연이은 집중호우에 밤낮없이 대응하느라 지자체의 피로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면서, “중대본이 현장에서 지대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