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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실시

해외 치안·재난 관계자 방한 초청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 및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7월10일부터 7월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6개국(가나, 모로코, 멕시코, 코트디부아르, 태국, 필리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치안·재난 관계자들은 ▲외교부의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 방문,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 방문,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7월11일 방한 치안관계자들 환영 행사에서 외교부 정강 영사안전국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치안관계자들에게 우리 국민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외국 치안당국이 우리 국민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도 해외 치안 당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