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과 함께, 도내 기업이 주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제주기업 응원 릴레이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에 이어 APEC 나무에 깃발달기 및 APEC JEJU 글씨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관광마트 내 판매제품의 80% 이상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으로 구성했다. 전체 매장이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138개 정원산업체와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민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총괄코디네이터와 황지해 특별초청작가, 조동범·박정아 초청작가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작가정원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시민정원작가 수상자는 △대상 정미소(송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참가자를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2018년 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국제교류로 2024년에도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이 방한예정이다. 2024년 국제교류 일정은 6월~7월 중 사전활동과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간 교류활동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와 서울을 투어하며 한국 청소년환영단이 일본 청소년방문단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으로 참여 시 ▲봉사시간 및 활동증명서 발급 ▲ 청소년환영단 위촉장 수여 ▲ 2025년 일본 야마토시 교류활동(방일) 우선선발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야마토시는 광명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2009년부터 각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류하며 청소년이 글로벌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해왔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뤄지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국제교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 업무 담당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규제개혁 추진 우수 시군 시상식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촉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북도내 8개 시군을 격려하고, 이들의 우수사례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담당자 간 소통·협력을 통한 규제개혁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 합동 평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등 총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 시상을 통해 규제개혁 확산을 도모해 왔다. 평가 결과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구미시와 칠곡군, 장려상은 상주시와 청도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받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을 자체 제작해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을 대상으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성과를 이루어 좋은 귀감이 됐다. 의성군은 소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는 5월 2일 수원 다문화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두(Everything)의 영문 알파벳 앞글자 ‘E’와 내포되는 모든 것에 대한 종류를 둘 때 사용하는 문장부호 ‘:’을 합쳐 ‘수원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우며 전통과 미래, 학교 안과 학교 밖, 모든 것들을 잇는다’는 중의적인 뜻을 지닌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 ▲이주 배경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정주 가능성이 높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및 고등교육의 진입 기회 확대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공교육에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한 달 동안 넌 특별하단다’, ‘도깨비가 준 선물’, ‘페인터즈’ 등 3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넌 특별하단다’는 뮤지컬 공연으로 목수 엘 리가 만든 나무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이다. ‘도깨비가 준 선물은’은 3편의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전래동화극으로 설장구 놀이와 탈춤, 저글링, 엿장수 가위놀음 등 흥겨운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페인터즈’는 화려한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 공연이다. 감각적인 춤, 재치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기발한 반전으로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5월 한 달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을 방문해 편지를 쓰면 12월에 도착하는‘도서관에서 온 조금 느린 편지’와 행복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찰칵, 해피 포토존’, 북피크닉 신청 가족에게 비눗방울을 선물하는 ‘방울방울 북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동평중학교 운동부 훈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86.44㎡로 태권도 연습장을 새로 지었다. 기존 역도장 공간도 태권도부가 쓰던 공간까지 넓혀 새로 단장했다.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을 남‧여용으로 따로 마련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태권도 연습장 신축으로 기존 다목적 강당을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사용한 일반 학생들은 시설을 온전히 사용하게 됐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우천 등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 더 편하게 체육활동을 하게 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태권도 연습장 건물 1층과 운동장 일부 공간에 주차장 70면도 새로 조성했다. 주차장 추가 확보로 학교 안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돼 교직원이나 방문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과 시설 안전 분야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교(210학급, 5,250여 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와 학생교육지원과 직원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 사항과 수영장 시설, 수질관리 ·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사로 적합한지 강사 자격증도 확인한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59개교 3학년부터 6학년 1,662학급 학생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수영장은 48개교, 이동식 수영장은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발달단계에 맞춰 1학년부터 2학년은 이론 수업, 3학년부터 6학년은 10차시(400분)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울산 지역 전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공동으로 펼침막을 활용해 흡연 · 마약 예방 활동에 나선다. 펼침막 문구는 ‘담배! 마약! 시작조차 하지 않는 우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이다. 이번 예방 활동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과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학생 흡연과 마약을 근절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 제품 사용률은 5.1%,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3.1%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가 맛과 향이 다양하고, 담배 모양이 아닌 이동형 저장장치(USB) 또는 형광펜 등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 몰래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직 뇌 발달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성숙한 상태로 담배를 일찍 접하게 되면 전두엽(언어기능, 논리적 생각, 판단 등을 담당하는 뇌)의 성숙을 방해해 규칙 위반 행동이 늘어난다. 쾌락을 쉽게 추구하고, 담배뿐만 아니라 알코올, 마약 등 중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학습지원(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학교맞춤선택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담당교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맞춤선택제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에 지원하던 사업들을 통합 안내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두드림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학습지원 튜터 중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도록 하여 운영의 질을 높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경기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맞춤선택제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2일 ‘넥스트(Next) 팬데믹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대표 정책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기술수요와 활용 방안과, 새로운 감염병 위협을 대비하기 위한 진단검사 분야 미래 핵심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이사인 성흥섭 교수가 팬데믹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진단검사 플랫폼의 개발 동향과 규제 개선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KIST의 김상경 박사가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김갑정 과장이 신종감염병을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진단검사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훈상 전략기획이사(라이트재단), 이혁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성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