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19일까지 안성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안성시 청소년동아리’는 안성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댄스분야에 개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는 다른 활동 희망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 우수동아리로 선발되면 동아리 전문교육, 필요물품 및 간식, 단체복 지원, 우수동아리 시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 등에 유용한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 향상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기저귀 등의 위생 물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내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인지저하 대상자를 발굴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의 경우 치매 어르신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 5월 20일부터 본격 실시했으며, 11주 만에 누적 참여 주민 수가 3천 명을 넘어섰다. 주 3회 모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건강 체조는 회당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과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진행되는 점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 주민 생활체육 활동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확산하면서 안전한 흙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부천시에는 춘덕산(산울림 청소년수련관 일원 350m), 성주산(하우고개~여우고개 구간 400m), 작동산(영정천 약수터 일원 500m) 등 12개소, 약 5.4km규모의 맨발길이 있다. 이 길들은 등산로로 조성된 흙길 중 황토 성분이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에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이용으로 자연 발생한 길이다. 부천시는 누구나 맨발길을 즐길 수 있도록 빗자루 등을 배치해 시민 참여형 맨발 걷기길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처음 접하는 시민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유의 사항 안내문 등을 설치해 올바른 맨발 걷기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특조금 4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원미산(자연보호동산~현충탑사거리 일부 구간)에 노후 시설물 및 흙길 바닥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맨발로 흙길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울창한 숲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 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8월 한 달 동안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의무 안내 및 검진 이행 여부를 검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결핵발생 시 전파 위험 등 지역사회 파급력이 큰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해당 시설은 기관장의 지휘·감독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 기관 내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은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한다. 신규 채용자는 신규 채용을 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서면 점검 중심으로 필요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치”라며,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폐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구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명인 어전귀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군을 알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경서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관련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군은 8월 중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 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구역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택해경서와 합동 단속으로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과 운항 규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이 31일 군청 2층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고독사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위촉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군보건소, 수도사업소, 한국전력 양평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문화복지국장 인사말 ▲기념촬영 ▲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전수한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각 직업적 특색을 살려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더욱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읍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제6회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오는 24일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33개 부문에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 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 중 하나”라며 “전국 바둑인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정주(現 동두천시 건축사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8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자치행정과 김도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를 선보였고, 민원봉사과 어다연 주무관과 생연2동 김동현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특히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 공무원 1명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전수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 시민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 시민에게 장관 표창, 선행도민 시민 2명과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 1명 및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유공 시민 5명 및 문화예술진흥 유공 시민 1명,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3개 부서,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공무원 3명과 7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4명에게 각각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훈시사항으로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노인·중장년층 인구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올해 노인 인구 1천만 시대(‘24년 2월 981만명)를 맞이하고 내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특히 기대수명 증가로 8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1959년~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노년기 진입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욕구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올해 5월 기준으로 노인 인구가 100,739명(내국인 952,194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0.6%를 차지한다. 화성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복지안전망을 두텁게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은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중장년(50세~64세) 인구 비율은 25.2%(약 1,300만 명)로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우리나라 중장년 인구 가운데 1인 가구 인구수는 180만여 명으로 중장년 인구 비율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자가 비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1일, 2024년 제2회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답례품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했고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신청 업체에 대한 지역 대표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티에라의 캠핑용품 4종(멀티 프라이팬과 찜기세트, 시에라컵, 테이블 버너, 강염 버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티에라는 동두천시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업체로, 캠핑족 사이에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멀티 프라이팬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품질 좋은 캠핑 용품을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8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철현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동두천산 농산물뿐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등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자분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 대상 상반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교육프로그램 ‘우리 함께 해볼까? 만세! 비밀요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전시와 초등교육과정을 연계해 기획한 전시 체험형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역사 의식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신초등학교, 화원초등학교, 팔탄초등학교, 정남초등학교 등 18개 학급,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린이전시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해보는‘만세! 비밀요원’미션 활동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재를 활용한‘만세! 화성을 지키링!’꾸미기 활동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이어가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이어졌다. 윤화숙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이며, 동두천은 응급 의료 취약지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통한 지역 의료 발전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7월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임채덕·이계철·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현영신 정남면장, 정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0,000㎡(3,000평)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빠름이)으로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최근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수확 일정이 당겨져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성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된 벼 생산을 위해 2024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12억 5,7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에 44억 6,9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