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3년 자원봉사 봄방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방학마다 열리며 이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4층 채움공간에서 진행된다. 초, 중, 고등학생 대상 4개 프로그램과 중, 고등학생 대상 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 ▲자원봉사 퀴즈왕! ▲오디오북 녹음을 위한 스피치 교육 ▲청소년 오디오북 녹음을 통한 다독 캠페인(이상 초, 중, 고 대상) ▲탄소중립을 위한 올바른 자원순환 교육 ▲친환경물품(에코백 및 친환경주방세제) 제작 ▲양말목으로 안마봉 제작 및 孝편지 쓰기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이상 중, 고 대상)으로 구성됐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20~25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11일부터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 게시된 링크(네이버 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바로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유실 반려동물 바로 인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실 반려동물 바로 인계 서비스’는 유실·유기동물 신고 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칩을 인식기로 인식, 소유자를 확인해 직접 인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구 동물보호센터로 이송한 반려견 중 34%가, 2022년에는 50%가 반환되는 것에 착안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구가 2021년부터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시작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 운영과 연계한 사업이다.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하게 보호자에 인계함으로써 반려견 등이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어 센터에 보호되면서 느낄 두려움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며, 또 보호자는 반려동물을 찾기 위해 먼 거리에 있는 동물보호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유실 반려동물 인계 시에는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양육 시 지켜야 할 펫티켓을 교육해 유실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의 협의‧수립 ▲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간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주거안전TF는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8호와 고시원 7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내 정확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 수집을 해왔다. 구는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주거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사업을 적극 협력, 보완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특화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도 마쳤다. 2022년 12월 '성동구 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한 마포구가 지난 1월 11일 마포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마포주민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15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트리 소원 적기, 축하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을 주제로 펼쳐졌다. 민선 8기의 본격적인 구정이 펼쳐질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의 하루는 37만 마포구민의 하루하루를 모은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고 서두를 열며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마포구는 올해 어르신의 식사와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임신부터 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 지원·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과 애향심 제고로 지역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10개 팀을 선별하여 팀별 활동비 12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사업 기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보조금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취미·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 및 네트워킹 지원과 오리엔테이션, 중간보고회, 성과공유회 등과 같은 운영지원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9일 기준으로 보령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법인 및 단체,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보령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보령시 새마을공동체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185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조선 음악의 조화로 전통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 소리꾼 서의철이 극본 및 배우 역을 맡아 한편의 극을 감상하는 듯한 연극적 요소를 결합했다. 또한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위해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 작가도 함께한다. 궁에서 펼쳐지는 새해진연에 초대된 백성이 왕의 행차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취타대의 '대취타'를 만나게 되고, 모란꽃이 흩날리는 궁에서 아리따운 무용수들이 추는 '궁중정재'를 보게 된다. 궁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려오는 '태평가'에 취해 태평성대한 세상을 꿈꾸고, 청아하고 맑은 '경기민요'와 백성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남도민요', 모두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판굿'까지 새해에 펼쳐지는 화려한 진연의 모습을 한 편의 극으로 담았다. 전통음악의 깊이 있는 음색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황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령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와 합동점검으로 추진해 터미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난 정부합동 안전점검 당시 행정안전부 개선 권고 시설물인 피난통로 식별표식, 화재예방 자동개폐장치, 추락사고 예방 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확인,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이다. 현종훈 해양정책과장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피난통로, 소화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명절 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시설관리를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물 위탁관리용역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구군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도 대비 38명이 증원된 총 1,4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으로 나눠 27개 단위 사업으로 추진하며, 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양구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익형 사업에는 1,191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도우미 또는 시설 봉사, 환경정비 등의 활동과 불법 주·정차 계도, 공영주차장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시장형 사업에는 161명의 어르신이 농산물 재배 및 판매, 커피 제조 및 판매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사업에는 63명의 어르신이 취약계층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골재(흙, 모래),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자치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은 지난 1990년 지자체 국ㆍ공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질, 골재, 아스콘시험 등 36개 분야 169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서는 건설자재의 높은 품질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구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체와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로, 양구군의 관광지와 음식점, 상점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이상, 음식점 1개소 이상, 상점 1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단체관광객은 1인당 1만 원, 수학여행단은 1인당 5천 원이 지원된다. 1박 숙박 시에는 관광지 3개소 이상, 음식점 2개소 이상, 상점 2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단체관광객은 1인당 2만 원, 수학여행단은 1만 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 숙박 시에는 관광지 4개소 이상, 음식점 4개소 이상, 상점 3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단체관광객은 1인당 3만 원, 수학여행단은 1만 5천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양구군과 사전협의를 진행한 후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관광 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후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태백산 눈축제는 화려하고 웅장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겨울 축제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눈 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예년보다 다양해진 즐길거리,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겨울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는 27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청 가수로는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는 동화나라 콘셉트에 맞는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대형 이글루 카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당골광장 무대에서는 각종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골광장 아래에 위치한 야생화공원과 테마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546건 1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4건 6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기사업 및 무선국, 통신판매업 등 면허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 종별로 최고 4만 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지 종별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태백시의 2023년 첫 정기분 지방세로서 태백시의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전 9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양혜원 울산시 법제협력관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양혜원 협력관은 법제처에서 작년 초 울산시로 파견되어 1년간 근무를 마치고 2023년 1월 27일자로 복귀한다. 이날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받는 양혜원 법제협력관은 시민 편익과 권익 보호를 위해 조례 170여 건의 법제심사를 실시하고, 시·구·군 공무원 대상으로 입법실무자문(컨설팅) 및 법제교육을 실시하여 자치법규 입안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와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삼척시 원덕읍 사곡마을영농조합법인은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을 통해 꽃송이버섯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은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경북․강원) 대형 산불로 송이 생산지에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하여 대체작물 조성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원덕읍 사곡마을의 피해 임업인들은 사곡마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대체작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비용을 지원받아 사곡마을 꽃송이버섯 스마트팜을 조성했으며, 현재 생산부터 유통까지 사곡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사곡마을영농조합법인 김동화 대표는 “꽃송이 버섯은 약용버섯 중 가장 높은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품이 될 것이며, 강원도에서 유일한 꽃송이버섯 재배지로서 삼척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3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0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502명이 참여하여 4,199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기존 사업 내용과 동일하게 월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도서관으로 반납된 도서는 울산도서관에 등록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도서의 선순환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년 연속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해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