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연 2회 하절기와 동절기에 실시된다. 지역 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지역 상점에 미니배너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올 하절기 발굴 캠페인 이후 지역 주민의 제보와 발굴 횟수가 증가해 캠페인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추위가 오기 전에 한 번 더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복지 캠페인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청소기 2대, 전자렌지 1대, 에어프라이어 1대 등 총 4대의 새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7년째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새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세 자녀를 혼자 키우며 집안일로 힘들었는데, 새 청소기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해 왔다”며 “낡은 생활가전 대신 새 제품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며 우리 협의체 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동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조리한 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노고 덕분에 광명7동에는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밑반찬 나눔, 야쿠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생계비 지원, 냉방용품과 가전제품 교체, 저소득층 문화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서 모여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남북한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함께하는 온(ON)기 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지역주민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고,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김치를 전달해 겨울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시민’과 ‘광명하나향우회’에 소속된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남북한 지역주민이 한 조를 이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 약 100통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몸이 아파 김치를 담글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에 김장 김치를 받게 되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함께 김장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이어져 두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팔·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 55명을 위해 뜻깊은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기리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팔·구순을 맞은 보훈회원 어르신과 가족,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헌수를 받은 뒤 함께 오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잔치를 열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잔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철산동 소재 열린시민청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초기 대응부터 구조와 인명 구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승강기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승객들이 승강기 내에 갇힌 상황에서 구조팀 출동과 대응 과정에 광명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치러져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승강기 사고 대응 훈련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승강기 안전 교육,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승강기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이번 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시정 핵심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21일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내외 분열과 반목의 정세가 민생을 짓밟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민생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교부세 삭감 위기를 지방재정 분권의 기회로 삼고,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 강력하게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추계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으로 현안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따라 민생과 지역경제 부양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명시는 전년 대비 2023년도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입원의 징수액이 640억 원 감소 됐고, 2024년도에도 세입 재원의 징수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기부금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11월 18일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1월 5일에 성료한 ‘장애인 슐런대회’에 이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진행한 원예·공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3급 취득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장애인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기부를 유치한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멀리 보고 크게 행동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눈앞의 이익이 아닌 더 큰 미래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 30년간 노력해 온 토목, 건축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KG엔지니어링의 천홍주 대표는 “오늘 저에겐 선물 같은 날이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동근 시장(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이사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12호 고산수자인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11월 16일 개최하였다.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안녕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고자 2021년 6월 ‘1호 삼성래미안 봉사단’을 시작으로 현재 ‘14호 늘함께 봉사단’까지 활동 중이다.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봉사단의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14개의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아파트가 봉사단으로 등록하여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최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복지, 환경 및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3개의 단체가 지원하여 선정심사를 통해 총 8개의 단체를 선발 후 100만 원씩 지원하였다. 이후,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회의 프로그램에 860명이 참여하는 유의미한 실적을 도출하였다. 그 밖에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공연,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프로젝트, 공감·소통 데이,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자원봉사‘잇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단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부터 11월 동안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와 연계하여 재가 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침구류(이불) 세탁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세탁이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업체에 직접 맡겨주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너무 좋았습니다.”,“집 안의 세탁기크기가 작아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들었는데 세탁과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크린토피아 평택지사 조동학 지사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가정 내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11월 18일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소외되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 장애 당사자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총 6명의 자원봉사자와 장애 당사자 7가정을 초대하여 김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김○○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사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장애 당사자가 서비스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서 떡과 만두를 제공해 주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태희 대표는 “뜻깊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간다.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장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