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 해 총 37명의 '대구 광역시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이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식물의 번식과 재배, 정원 설계 및 시공 등 정원사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해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구 동화천과 달성군 천내천에서 묵은 잎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등 두 차례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정원사로써 지속적인 봉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에게 정원 및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해설,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정원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8일 오전 11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2024년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축제는 시와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 1부 기념식은 지난 4월 선정된 ‘제36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밴드·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컬러 비즈·향수 만들기, 푸어링 아트, 바다유리 마그넷·꽃 키링·모루 인형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추억 남기기, 청소년 정책홍보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구의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과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를 각각 실시한다.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은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근무기간 2년 미만 8·9급 공무원 중 199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공직생활 등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는 지능형 소통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통해 임용후보자들의 신규 임용 관련 문의사항을 취합하고 질의응답 자료를 작성·제공하는 방법으로 5월 중 진행된다.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용 후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원거리 근무자들을 위해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5월 14일 김영석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에게 일조량 감소 피해 재해 인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는 올해 막대한 피해를 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정부인정 자연재해로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전남도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일조량 감소에 시름이 깊었던 딸기, 멜론 등 3천여 시설원예 농가가 57억 원 가량의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신의준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상 예측을 담보하기 어렵고 피해 규모가 더욱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도는 늘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닥쳐올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천시의회는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재정문화위원회: 8건' ○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일괄정비를 위한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 부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학환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13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상했다. 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참여도, 우수사례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광역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감시인력 직무역량 강화, 현장보고 장비 활용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남구, 군위군까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독립운동사 활성화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라남도 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부개정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이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신설하여 관련기관 또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성재 도의원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은 역사를 통해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독립운동사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제강점기의 험난한 시기를 넘어 근대적 국가로 성장하고자 도모했던 선조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의 역사가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일선 현장부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선박사고 등에 대비한 수색구조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체도면 독해법 교육은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크기 별 선체 구조, 출입구 및 조타실, 거주구역 위치 등 선체도면에 기재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수색구조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면의 독해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신속한 구조·대응을 위해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사와 협업하여 실제 선박 사진과 도면 등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과 해양사고 구조역량 향상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구조역량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 및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연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 소방차의 소화 시연 및 실습 ▲ 소화기 사용법 및 진화 훈련 ▲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이어졌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은 사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적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로 합동소방훈련을 마친 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해 경보 발령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천 관내 각급학교 및 직속 기관도 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계절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도 병행함으로써 연천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성주군은 다가오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중(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시 숙박 및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하여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외식·숙박·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및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및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원확대를 통한 외식물가 안정,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새벽 시간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장시간 정차하고 있던 음주운전자가 울산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 근무자에 의해 검거됐다.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4시10분쯤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 A씨가 삼호로 인근 삼거리 1차로에서 브레이크등이 켜진 채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했으며, 우천 속에서도 약 40분가량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근무경찰관 및 112상황실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무거지구대 경찰관은 해당 차량 운전자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24%로 확인돼 운전자를 현장에서 피혐의자로 검거했다. 이 사건은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가 도로상의 차량을 모니터링해 음주사고 및 2차 사고를 예방한 사건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모니터링 요원이 도로상의 차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사건이라며, 앞으로 남구가 음주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차량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경동제약으로부터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25가구에 지급된다. 최은진 갈현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금을 기부해 준 경동제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 비전 아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산중학교는 14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산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니햄버거와 과일꼬치를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눈을 비비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받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연산중학교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