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라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이번 ‘민원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민원인의 마음을 함께 따뜻하게 공감하고 나누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핫팩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전하며 ‘민원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 민원실 외부에 칭찬과 응원의 문구(메시지)와 건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공직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를 본청 각 부서, 학교,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시간외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도입 ▲경조사 휴가 일수 확대 등이다. 재직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3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새내기 도약 휴가’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초기 업무 적응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직기간이 30년 이상인 공무원들에게 부여되는 장기재직 휴가가 20일에서 30일로 확대됐으며, 이는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간외근무시간을 수당 대신 연가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는 연가 일수가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연가 활용도를 높여 공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6학년, 중학생 3학년,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과학자, 반려견트레이너, 프로파일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난다. 학생들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업무에 필요한 능력까지 평소 궁금했던 정보를 묻고, 자신들의 진로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본인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2일 14시 30분 회관 소극장에서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학교 합창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학교 합창 지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부터 개최된‘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부산교육합창제’의 일환으로, 학교 합창 지도교사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합창 지도 및 지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이건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가 ‘풀잎’, ‘꿈꾸는 사람’ 등 다양한 합창곡을 통해 실제 합창 지휘법을 알려준다. 이어,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합창동아리 운영 방법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교사들의 학교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기 중심 연수로 진행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연수는 학교 합창단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등 학교 합창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과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1월 20일, 27일 이틀간 도내 영유아 보호자 및 기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한다. 2024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교육의 한 주체인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부모마음 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삶을 같이, 부모라는 가치’를 주제로 13일 춘천시 카페카르페에서 1회차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20일에는 원주시 복합문화공간 화음에서, 27일에는 강릉시 리지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원주권역 학부모 대상으로 열리는 2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도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의 양육 역량 향상을 돕고, 공감 대화 및 상호 소통을 통해 보호자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지원하여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교직원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2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실사구시 교직원 연수 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청회는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로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청회에는 초·중등 교사, 수석교사, 교장(감), 교육행정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직원 연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연수원 교수부장이 ‘교직원의 연수가 전북교육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2025년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수업개선 중심의 연수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현장 맞춤형 연수 확대 △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2024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 성과보고회’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에 참여한 대전 교사, 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 담당 교사, 그리고 성과보고회 및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구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협력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AI를 접목하는 혁신적 접근을 선보이며 AI 기반 교육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대전교육청과 교류 중인 킹스턴구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논의한 내용을 발표하여 현장에서 적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은 11월 21일에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쌤(SSAEM)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은 학교 현장의 문화 다양성 교육과 교원의 국제 역량을 제고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교류국 간 교사를 상호 파견·초청하여 해당 국가의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과 아시아 7개국 총 149명의 교사(국내 교사 파견 59명, 해외 교사 초청 90명)가 참여하여 국내외 63개 학교에서 약 3개월간 교육활동을 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교류국 교육부·교육청 및 주한 공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국(한국 포함) 현직 교사들이 상대국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계시민양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한 국가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요엠 세스(캄보디아, 순천 효천고 활동) 교사는 순천만을 직접 방문한 후 순천의 지리적 조건과 연계하여 해양 산성화와 기후 위기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11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제1회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 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2023년부터 시작한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현재 총 14교를 지원 중이며, 각 대학은 5년(3+2)동안 연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는 14개 대학 사업단 구성원 및 소속 연구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대학 연구소 관리체계 개편 및 공동연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대학교는 노화 연구의 중심 역할을 목표로 고령 동물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자가 지-램프 사업단과 함께 면역 노화 연구를 주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29일까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오후 교육 장보기(에듀마켓)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 장보기 직무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교과를 선택하고(골라담아) 해당 과정을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직무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수를 기획해 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교직관을 성찰하고 재정립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9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사 작가의 도서 출판 경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의 국제콩쿨 도전기, 소호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교육전문직원의 아프리카 여행담 소개, 교장 선생님의 나무 오르기(클라이밍) 지도자 자격획득의 사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는 강의와 체험, 실습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연수생들은 지역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 철학 등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원은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교직 기피 현상이 일고 있지만, 본인의 과업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과 협력해 가온중학교(교장 강옥자) 다문화 학생에게 긴급치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다문화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이 학생은 지역 병원의 입원실 부족으로 부산 지역 병원에 긴급하게 입원한 상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복지관은 학생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가온중학교 또한 해당 학생을 맞춤 통합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강옥자 교장은“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장애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다모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 인권 전문가인 홍은전 작가의 강연과 영화 상영,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은전 작가는 자신의 저서(‘그냥 사람’, ‘나는 동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영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웠다. 영화 상영 후 직원들은 퀴즈로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고, 장애 인식 개선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율곡초등학교는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율곡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사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었습니다. 본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부모가 자녀들에게 들려주었으면 하는 말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부모의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엄마, 아빠가 사랑해" 2. "실수해도 괜찮아" 3. "네가 최고야!“ 이 결과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언어와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방식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율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4년 11월 20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2024 하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 주간]을 맞아 아침 등굣길 맞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반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전교직원 또한 등굣길 학생들의 즐거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본 행사로 인하여 즐거운 음악과 웃음이 학생들을 웃는 하루로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즐거운 행사였다. 본 행사는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친구야 사랑한데이’라는 슬로건으로 또래(친구)가 학생 정서 함양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친구 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한 생명주간 행사로 자살예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활동 실시로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통합 위기대응 모형 개발 및 학생자살사안 발생 시 대처할 실질적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