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담배연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14일 성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7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학생도우미와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흡연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교에서 청소년 금연클리닉을 신청 시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행동강화 물품제공 및 금연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줘 담배 연기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새미골’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 커피 ‘새미골 바리스타’의 기초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기초반 1기와 심화반 1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초반 2기는 1기 종강에 이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모집정원은 10명이다. 새미골의 인기 강좌인 ‘새미골 바리스타’는 박성매 강사(THE커피333 원장)가 진행 중이며, 커피 기초반에서는 생활 속 친숙한 식품 중 하나인 커피와 관련된 문화와 역사와 같은 풍성한 이론 지식과 원두를 다루는 법, 커피 추출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2024년 ‘새미골 바리스타’ 기초반 2기는 오는 21일(화)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새미골 문화마당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합천군청 및 전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훈련 대상자들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청취 후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돼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또한,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유관기관과 8월 훈련에 대비한 차량이동통제 훈련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있을 전 국민 민방위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14시부터 20분간 청사 내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남구의사당 지하1층에 위치한 충무상황실로 대피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 헌법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을 중심으로 공습대비 훈련이 진행됐다. 남구는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을 비롯한 19개소의 공공기관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으며, 전체 1,100여명의 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청사 내 공습경보 송출에 맞춰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훈련에서 남구청은 직원들이 방독면을 실제로 착용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보다 비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8월 전 국민 공습 대비 훈련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로 알고, 미리 알고, 실천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의미다.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유행 감염병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전달·체험하는 교육이다. 군은 최근 3월부터 관내 아동에게서 급성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도내 백일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주민밀착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손씻기를 집중 교육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한 방역습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회장 류용하)는 오는 17일 18시부터 21시까지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부문)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울산 남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수암회수산시장 가을 전어 축제’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다. 수암회수산시장 ‘2024 봄 수산물with 도다리 축제’는 △ 수산물 및 주류 할인 △ 야외먹거리존 △ 수산물 퀴즈대회 △ 다양한 문화공연 △ 경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동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우리 구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자발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간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사전에 추출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분석, 단속반 편성,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용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올바른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보다 철저하게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에 화분을 심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화분에는 1인 가구인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격려 문구가 적혀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궁도협회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했다. 또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5월 14일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건영 이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금융기관에서의 풍부한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주민자치를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임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시 및 주민자치회(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춘천시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0년 6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설립 후 2023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되어 춘천시 2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관 제도의 운영과 각 주민자치(위원)회 별 마을의제 발굴 지원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의회가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이 ‘1일 의원’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시의회를 찾아온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의장 체험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의회와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천시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이 입안되는 과정, 이천시 예산의 총규모와 예산 지출이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천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의 이해를 돕고,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양군은 5.14. 14:00부터 14:20까지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다. 5.14.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전국 5천여 개 관공서 및 공공기관과 1만 2천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정부에서는 관공서‧학교 등 기관 중심으로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하여 8월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군청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14시에 발령하고 영양군청 직원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상황통제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훈련인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 훈련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차in북성로 남산점은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백미 10kg, 104포)을 기탁했다. 정찬교 포차in북성로 남산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개업을 축하해 주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에서는 대구 남구와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 잣나무 군락지에서 열리는 건강 맨발걷기 체험행사에 군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 개최되는 앞산축제와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는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 학교 교장의 맨발걷기 특강(1시간)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길 걷기 체험(코스: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맨발산책길→스포츠 클라이밍장)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체험 후 합천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참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