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21일에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1공구) 주변 지반침하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0일에 새벽로 122 일원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해당 지역의 연약지반 등을 고려해 당초 흙막이 벽체의 경우 ‘C.I.P.겹침주열말뚝(∅550)’으로 설계됐으나, 교차로 구간의 지하매설물로 인해 ‘H-Pile+토류벽콘크리트 및 SGR(∅800) 차수공법’으로 변경해 시공됐다. 지하수위가 높은 실트질 모래층에 ‘그라우팅 공법’인 ‘SGR(∅800)공법’으로 시공하면 간극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차수 기능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사고 당일, 약 50밀리미터(mm)의 많은 비로 오수관로 내 역류현상 등에 의한 누수와 함께 토류벽 콘크리트 하부와 수위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서, 시공 품질이 저하된 차수그라우팅 부분으로 누수된 물과 주변 토립자가 유출되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1일에 동서고가 하부 가야대로 변에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연약지반 하부에 위치한 기존 우수박스와 최근 신설된 우수박스 접합부의 파손에 따른 유출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0일 대명동 본사에서 제1기 시민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제1기 시민기자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선정, 활동 후기 및 성과 공유 등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1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공단과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공단 운영 사업소 견학 및 체험, △공공 서비스 개선 보고서 작성 등 공단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시민기자단의 홍보 콘텐츠는 공단이 올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외에도 시설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사항 제안 등으로 공단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공단은 내년 3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기자단 30명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활동이 공단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정책연구원은 오늘 11월 21일 자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대구 섬유패션산업은 사업체수 5,376개(전체 제조업의 16.6%), 부가가치 1조 3,321억원(9.5%), 종사자수 26,397명(15.6%)을 보유한 저력 있는 산업임을 지적하면서 대구 주력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침체를 딛고 첨단 미래신산업으로의 구조대혁신과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르네상스 전략(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구 섬유패션산업에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성 순위는 17개 시도 중 2위로 여전히 중심지 기능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섬유패션산업 전국 비중은 17개 시도 중 3위로 중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점차 약화 추세에 있다. 또한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노동생산성(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 수준은 ’22년 서울 대비 1/3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는 대구가 글로벌 선도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시장이 친환경,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0일 김상균 강사(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AI시대에 우리 아이 이해-게임과 학습, 생애주기별 미디어 지도 방법-게임 활용“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7월, 11월)을 운영했다. ‘음식과 차 삼국지'와 '서예로 배우는 중국 문화' 두 개의 과정이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중국의 전통 음식과 차 문화를 체험하고, 서예를 통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에는 총영사님을 모시고 외교 교류에 관한 간담회도 열려, 참여자들이 직접 외교 교류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및 지역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민의 시민의식 고조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도내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및 디지털 마케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90명의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AI 활용 방안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모바일 페이 및 제주관광정보센터 안내와 홍보 △AI Chat GPT를 활용한 농어촌민박업 마케팅 실습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디지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제주 농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25년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먹고·놀고·즐기며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교육과 산업이 더욱 융성해져서 일자리가 넘치고 모든 분야에 대전환이 확산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문화·관광, 경제·산업 전 분야에 경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유산으로 만들고,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한류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은 지방정부에 과감하게 권한을 이양하고 충분한 재정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영도 창업경진대회 신청자를 모집한다. 영도구 거주자 및 부·울·경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 주민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분야는 창업으로 연계 가능한 자유분야로 일상생활에서 떠올린 혁신적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창업강연 스타트 영도를 통해 익혀온 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대 8팀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하게 된다. 본선은 12월 13일 19:00, 블루포트 2021에서 개최하며 팀별로 △발표시간 5분 △질의·응답 5분, 총 10분 이내로 구성된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20만원) 3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은 차후 입주기업 지원시 가점 부여와 창업을 할 경우 컨설팅, 네트워킹을 무료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두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 만들기라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노승현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끓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어 감사했다. 얼굴이나 이름은 알지 못하겠지만,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의 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만든 온기 더하기 사랑의 된장은 다음 달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중구 공무원들이 직접 만들 수제 케이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대한민국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모두의 안전 365 플러스 up!up!up!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창신초등학교(교장 손상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구는 △연제경찰서(서장 이병학)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1월 19일 오후 5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회장 김형도)가 개최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연제구 예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총 2,25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개 동별 예선을 거쳐 입선한 300편을 심사한 결과 최종 60편이 선정됐다. 150여 명의 수상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거제초 1학년 김민서 △연미초 3학년 정소윤 △연제초 6학년 박가영 △연일중 3학년 김병준 △사직고 2학년 서유리 학생이 대상(구청장상)을, △연산초 4학년 권예준 △연일중 2학년 이채은 학생이 대상(동래교육지원청장상)을 수상했다. 구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부산시 예선대회를 거쳐, 입상 시 전국 단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는 구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독서경진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공무원의 교육활동에 관한 법률지원이 강화된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지난 20일 제32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 교육활동에 관한 법률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사안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본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법률상담 방법을 신설하고 법률상담기록부를 작성·관리하여 상담에 대한 기록유지와 상담 수행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유지에 관한 조항을 규정했다. 법률상담의 방식은 방문 상담 뿐만 아니라 전화 및 온라인 상담 방법 등으로 규정하여 비공개 상담을 통해 상담요구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김창석 의원은“사회가 다변화하고 갈수록 학부모의 민원과 부당한 요구사항, 학생들의 교권침해 문제 등 법률적 다툼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행정 수행 중에 발생하는 민·형사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11월 18일 진행된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사회 돌봄기관 위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문영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연장운영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9천1백만원을 편성한 뒤 전액 불용한 것은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며, “사전 수요조사나 계획 없이 예산 편성과 삭감을 반복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현재 부산시 관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64개소이며, 올해 12월까지 6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동 인구수 감소, 부산시교육청 늘봄학교 확대 등으로 인해 이용률은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이에 문 의원은 “기존 다함께돌봄센터 정원 미달 상황에서 대기자가 있는 꼭 필요한 곳 외 센터를 확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늘봄학교는 무료인데 반해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료가 있고, 명지늘봄전용학교만 봐도 시설이 굉장히 좋다.”며, 시설적ㆍ비용적 측면에서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쟁력이 전무함을 지적했다. 문영미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