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최원철 공주시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의식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유공자와 우수정책 및 우수 프로그램 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마당에서는 서산 해미면, 천안 부성2동, 금산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무용, 댄스장구, 통기타 등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아산 송악면, 공주 유구읍, 홍성 홍동면, 태안 남면, 예산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 포럼은 윤석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의 상가 공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상가공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의 첫 번째 발제는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행복도시 KPA기획조정단장)가 맡아 ‘세종시 상가 공실 대책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백 교수는 상가 공실 활성화 주요 방안으로 ▲테마상가 조성과 마케팅 강화 ▲초기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또 상업 면적의 입체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 전체의 1인당 상업면적 총량을 관리하고 신규 생활권 기준 1인당 4㎡를 적용·유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이사는 ‘부동산 조각투자와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허 대표는 부동산 조각투자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성공 사례와 구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온라인 소통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페이스북 대상 △블로그 최우수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부터 이어진 누리소통망 분야 수상 기록을 새로 썼다. 도가 운영 중인 누리소통망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X(옛 트위터), 스레드 등 총 8개로 채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오고 있다. 연령별 타겟팅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츠와 릴스 등 아이템을 통해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결과, 현재 8개 채널 총 구독자 수는 44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여 명 증가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풀케어’ 정책의 ‘주 4일 출근제’를 소개한 릴스는 조회수 360만회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허영만 화백이 참여한 ‘충남 식객’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사전 붐업 효과를 거뒀다. 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청양 6개 시군 효부·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제1차, 9월 제2차 연수에 이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 기간 도는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특강 및 효를 중심으로 한 주요복지정책 현황 설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고,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낙도 도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봉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효부·효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4년 국내복귀 유공 포상 및 아카데미 행사에서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2025년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신청 시 국비보조금 5%를 추가 지원받게 되어 지방비 부담이 줄게 된다. 국내복귀기업이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상북도는 2013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후 현재까지 국내복귀기업으로 24개 기업이 선정되어 비수도권 전국 최다 선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복귀기업 총 투자규모는 8,382억원이며, 1,3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상북도는 경주, 영천, 경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와 구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발달, 김천시의 산업단지 직영개발에 따른 저렴한 입지 비용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 회장 강우선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2011년 발대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덕천2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홀로어르신 발굴 ▲ 홀로어르신 1:1 멘토링 사업 ▲ 저소득 홀로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 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의 성금으로 기탁되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의 각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우선 회장은 “우리 주변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홀로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강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9일 북부소방서와 함께 북구 대천천 누리길 잔디광장 일원에서 산불 진화 통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산불 진화 통합훈련은 유관기관인 소방서와의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산불 전문 진화대원·북부소방서 및 북구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차, 지휘차, 펌프차 등 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참여기관은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산불 진화 차량 및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의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구는 훈련에 앞서 대천천 일원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여 산림자원 보호에도 앞장섰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진화 모의 훈련을 시행하여, 선진화된 산불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산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꼬북이 아빠단 3기’의 해단식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나눴다고 밝혔다. 4~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모임인 ‘꼬부기 아빠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30명의 단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배 아빠 육아 교육 △부모 교육 △온라인 미션 △야외 캠프닉 및 숲 체험 △과학 마술공연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활동 우수 아빠 시상식 △활동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자녀 연령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리사이클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활동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는 “꼬북이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4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20여 명과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돼지양념불고기, 무생채, 구이김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밑반찬의 재료는 북부산농협협동조합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에서도 후원을 약속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정희 단장은 “단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신경 써 주시는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1월 20일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영화 3편을 상영했고, 영화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장벽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려는 비전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재조명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모든 사회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는 지난 11월 19일 대연인창요양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품나누기(수면양말 350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여성회가 이전부터 인창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위하여 꾸준히 이·미용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온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치고 힘든 입원 환자들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배동석 회장은 “자유총연맹 남구지회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좀 더 온기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가정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에는 지난해보다 405만원 증액한 7,8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태 회장은“매년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적(地籍) 전문용어로 작성된 지적공적장부를 알기 쉽게 풀이 한 ‘읽어주는 지적공적장부 상세 설명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적공적장부는 부동산 거래 및 토지소유자가 재산 확인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발급·열람하여야 할 서류이지만 지적 용어와 축약된 형태로 작성되어 해석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어 상세 설명 요청과 토지이용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빈번했다. 남구는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말풍선 삽입 등의 방법을 활용, 지적공부 서식에 내용을 읽어주는 듯한 형식으로 보충 설명과 더불어 토지 정보에 대한 팁(Tip)을 표기하여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으며,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3종으로 제작하여 민원 발급 창구에 비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남구는 이러한 지적 적극 행정과 특수 시책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부산광역시 토지 행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지적(地籍)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20일 ⌜2024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개인은 2백만원, 법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 4명이 선정됐으며, 표창자는 개인은 김정순, 김은규, 법인은 영풍개발(주), ㈜대한이엔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는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구 주최 행사시 초청 및 편의 제공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안정적인 재정운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를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구·군 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매년 지방 공공요금안정관리, 물가 관리 노력도, 특수(우수) 시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 포충기(모기퇴치기) 지급, 종량제 봉투 지급,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었다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버스 외부 광고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남구 소상공인 홍보 장터(또봄마켓·너와마켓),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가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