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지원사업과 연계해 혁신도시 내 산학캠퍼스(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교육·연구·산업이 결합한 산학연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해 지역 특화 공공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인근 해양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 기관과 산업 종사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는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위치하며, 인근 유관기관 종사자, 국립해양대학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지원자 등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물멍 라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멍하니 쉬거나 사색에 잠기며, 동시에 유연하게 일과 소통이 가능한 복합 공간을 의미한다. 전 좌석 바다 조망의 개인 업무공간, 회의실, 전화 공간(폰 부스) 등 휴식과 업무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비엔케이(BNK) 썸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2025 서머(summer)시리즈 인(in)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머시리즈'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규모를 확대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한 ‘퓨처스리그’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 중 최강전을 통과한 8개 팀이 참여하는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우승팀의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먼저, 오늘(2일)부터 10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퓨처스리그'가 개최된다. 예년까지 2군이나 신인급 선수들의 경연장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6팀 시즌 베스트 5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4팀을 초청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1일)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원도심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YMCA)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CEO)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CEO)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동래역)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10.4km)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 원(국비 100, 시비 190)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네트워크)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하여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하여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성세대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이던 월평삼거리에서 대전일보사 네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이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을 새로 배치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공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기존 5차로였던 도로를 6차로로 넓혀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차선 내에 있던 버스전용차선도 새롭게 확보된 6번째 차로로 옮겨 배치됐다. 버스전용차선이 새로 배치됨에 따라 도로 차선 표시도 함께 조정됐다.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고려해 일부 구간은 기존 실선을 점선으로 바꾸고, 정류장 인접 구간과 교차로·횡단보도 전방 15m에는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실선(진로변경제한선)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는 변경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8월 2일부터 단속을 시행하며, 그 전까지는 한 달간의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구간 외에도 교통정체가 잦은 주요 도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도심 간선도로의 구조 개선과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일, '경제 쫌 아는 우리'를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7월 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경제를 키워드로, 일상 속 경제 개념부터 글로벌 경제 흐름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돈의 가치와 쓰임을 친근하게 익히고,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정연숙 글; 고양이다방 그림, 책읽는곰) ▲세금 내는 아이들(우옥효진 글; 김미연 그림, 한국경제신문) ▲돈은 변신쟁이야!(하빈영 글; 박우희 그림, 아람)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경제 구조와 흐름을 넓은 시야로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권오상 지음, 데이스타) ▲(경제수학)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김나영 지음, 생각정원)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홍기훈 지음,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들이 복잡한 경제 현상을 통찰하고, 삶에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결과에 따르면, 도내 온열질환자 244명 중 농업인은 81명(33%)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5명이었으며, 이 중 농업인은 2명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스스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기간 동안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 지도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 첫 번째 수칙은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이다. 두 번째는 갈증을 느끼기 전이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며 작업 중에는 20분마다 1컵 이상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세 번째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2시간 이내에 30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네 번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와 태안군민들이 올해 1월 착공한 용요천 정비사업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도 건설본부는 지난달 30일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이영민 건설본부장, 도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주민설명 및 안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용요천 정비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안기리 일원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2028년까지 축제 및 호안 4.45㎞, 교량 8개(사업연장 L=2.24㎞) 등 정비에 452억원을 투입한다. 이영민 본부장은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이 개국 허가 1년 11개월 만에 첫 전파를 송출한다. 도는 충남교통방송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개국 허가를 받고, 3개월 뒤인 2023년 11일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개국 허가를 2년 가까이 내주지 않아 한때 국비 반납 위기까지 처했으나, 민선8기 힘쎈충남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내포신도시 한울마을사거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에 자리잡은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7512㎡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다. 총 투입 사업비는 295억 6000만 원으로, 전액 국비다. 신청사 내에는 공개홀과 대회의실,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 주·부조정실과 스튜디오 등을 설치했다. 외부에는 광장과 공연장을 마련, 다기능 프로그램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과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구간 변경이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1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지구 지정이 돼야 해당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 도청과 도교육청 등 주요 광역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충남 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계획도시로 왕복 4∼6차로 이상 도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율주행 실증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으며,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따른 대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시로 도는 2023년에 운행했던 셔틀 운행 방식의 자율주행 탑승 체험 노선을 확대했고 신규 자율주행버스 구간을 추가했다. 도는 고시 이후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를 위해 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고정밀 지도(HD Map) 구축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된 구간의 자율주행버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1일 오후 2시 남해책마루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도서관 개관식 및 이성복 시인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지난 2020년 7월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정보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023년 9월 기본 설계용역을 마무리, 2024년 1월 착공 후 1년 6개월 만에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개관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교직원, 경남도 유관 부서 관계자들과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축하공연(귀촌 음악가 권월) △내빈 소개 △경과보고 △내빈 축사 및 박완수 경남도지사 축하 영상 △테이프 커팅식 △개관 기념 작가 초청 강연(이성복 시인)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는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남해 금산’ 등으로 유명한 이성복 시인이 초청강사로 나서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 현역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인 만큼 강연에 거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개관식 못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앞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되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해운대구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