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붐업 조성과 지역 내 우수 학생선수를 지원함으로써 부산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은 교육청, 방송사, 후견 희망 기업이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교육청에서 선정한 꿈나무 학생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 방송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홍보 및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이달 10일 오전 9시 30분 MBC 스포츠중계석 내“드림트랙: 시작 선에 선 너희에게”으로, 동주여자중학교 농구부를 집중 조명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청과 함께하는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다양한 종목과 우수 학생선수를 소개함으로써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 행사의 붐업 조성과 더불어 부산체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의 발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4기 청백리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9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개최된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80, 90년대생 MZ세대 공·사립학교 교사 및 지방공무원 25명으로 선발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날 위촉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매년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렴, 당당하게! 우리답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미래세대인 학생과 함께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청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의 젊은 감각과 열정이 학교 현장으로 전파되어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통해 밀의 가치와 매력을 깊이 있게 조명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화명오토캠핑장의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일원의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3만 3천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 ‘밀 라운지’에서는 지역 맛집과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밀 푸드 편집샵’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밀 놀이터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 △‘피크닉 라운지’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푸드라운지에서는 QR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긴 대기줄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하여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고, 모든 음식은 다회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건축계의 설계 재능과 공사 재원을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 공간복지 사업이다. 2013년부터 추진돼 지난해(2024년)까지 총 61건의 시설 개선을 완료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었다. 올해 사업은 지역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1억 5천만 원 내외의 공사비를 투입해, 시역 내 노후 공익시설 1~2곳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자립준비청년·위기청소년을 위한 주거시설,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야학 등 주요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200제곱미터(㎡) 내외의 노후 공익시설 중 ▲시설 퇴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주거시설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부방·야학 ▲위기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5 작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작당 페스타'는 부산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기획자, 창작자 등 50여 팀이 함께 준비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축제로,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청년들의 문화 우주, 충돌 개시!'를 주제로, 비엔케이(BNK) 아트시네마의 3개 층 전체를 활용해 전시, 공연, 마켓,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며, 청년의 감각을 다채롭게 담아 청년들의 삶과 연결하고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1층 야외 공간에서는 ▲청년 커뮤니티와 판매자(셀러)가 참여하는 '작당마켓'과,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무대인 '은하수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2층 비엔케이(BNK) 아트갤러리에서는 ▲청년 작가 4인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전시 '청년궤도: 우리의 공전'이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연계 전시로 진행된다. 3층 커뮤니티존에서는 창작 워크숍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마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당초 원도심의 지역별 고유 특성을 반영한 골목길 중심의 콘텐츠로 추진됐으나, 미식과 로컬리즘 흐름(트렌드)을 반영해 작년부터 '택슐랭'이라는 주제(콘셉트)로 탈바꿈했다. 지정된 장소에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거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택슐랭 가이드북’을 들고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다. 작년 처음 선보인 '택슐랭'은 오랜 경력의 노련한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원도심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참여자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택슐랭 가이드북’을 활용한 티브이(TV) 프로그램, 유튜브 영상, 블로그 후기 등을 통해 그 특별함이 입증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호평받았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환경(ESG)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공감 아래, 지역 장노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시 사회복지국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개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도슨트)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환경(ESG)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는 1억 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해 60세 이상 부산시민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5대 인기종목 전국대회인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를 비롯해 시 전역에서 개최될 총 11개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생활체육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인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를 5월 한 달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빅(BIG) 5’는 ‘부산이라 좋다’를 영어로 표기한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의 두문자 ‘빅(BIG)’과 5대 인기종목 ‘5’를 결합한 명칭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 명이 ▲에어로빅힙합* ▲볼링 ▲파크골프 ▲배구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간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9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부산지역)'가 열리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부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시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부산지역 청소년 보호 및 도박 예방·치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의 공동 추진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상담, 치료 및 치유지원 체계 구축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버이와 어른, 노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시는 매년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식은 '감사의 향연, 퍼지는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식전공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교육감,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 수상자와 그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며 노인복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등 효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5명과 효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한 2개 기관·단체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늘(8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시민 보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코델타시티 등 전국 22개 지정)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사업시행자)와 빠르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지구 중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시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으로 에코델타시티의 입주 초기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형성을 촉진하며,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 발표 이후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로서 향후 추진될 중장기 관리 지구들의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기준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먼저, 오늘(8일) 오후 3시 에코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8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4대 목표는 ❶글로벌 허브도시 중심이 되는 도시철도 ❷경쟁력 있는 그린도시 조성 ❸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의 10퍼센트(%) 상승 ❹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철도다. 8개 추진 방향은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원도심 교통정책 혁신적인 변화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철도 네트워크 연계 강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 총 145.66킬로미터(km)가 대상노선으로 선정됐으며, ▲4개 노선 총 33.82킬로미터(km)는 후보노선으로 제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한영국대사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과 함께 '영국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로날드 해든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장,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23년 2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체결한 부산시-주한영국대사관 간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이행 사례로, 그간 주한영국대사관과 로얄러셀스쿨 측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시작됐다. 영국문화마을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영국 양식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단순 외국인 주거단지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문화교류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명지글로벌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영국문화마을' 조성 필요성에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부가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를 부산으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가 될 기념행사 부산 유치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 1월 개최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제주도, 경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끝에 최종적으로 부산에 유치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부산시가 행사개최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친화 체험프로그램 및 ▲볼거리 마련은 물론,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의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야만 내실있는 기념행사로 평가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