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4년 동래구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기 만료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청년 정책추진 계획(안)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동래구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올해 조성한 동래구 청년 플랫폼인 청년어울림센터와 연대하여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린라인파크 등 공원쉼터, 온천천 일대에서 음료를 마시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버리고 가는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거쳐‘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을 마을의제 사업으로 발굴했다. 또한, 주민표어 최우수 공모작‘소중한 추억과 함께 쓰레기도 살포시 가져가요'를 새긴 에코백을 제공하며‘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코백을 제공받은 주민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좋았다. 그린라인파크를 지나는 한 행인은 "홍보물만 나누어 주는 캠페인은 많이 봤지만, 오늘처럼 가방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 인상적이다”며 "가방이 방수도 되고 튼튼해 보인다. 요즘은 무단투기 때문에 밖에 쓰레기통도 잘 없는데, 자잘한 쓰레기들을 이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천천을 산책하던 한 주민은 "온천천을 걷다 보면 이것저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신규 관광지와 연계해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대만지역 주요 여행사 12곳, OTA 플랫폼(KKday) 관계자 등 13명을 제주로 초청,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연상국제(聯翔國際)여행사, 웅사(雄獅)여행사 등 타이베이·가오슝 지역에서 제주 상품을 활발하게 판매하는 여행사들의 대표이사와 상품기획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은 3개 항공사(티웨이항공 주 7회, 이스타항공 주 7회, 타이거에어 주 4회)에서 주 18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만과 홍콩의 경우, 여행사 패키지 상품 이용객이 51.0%(개별관광객 47.7%, 부분 패키지 1.3%)로 전체의 절반에 이르고, 체류 기간도 5.08일로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게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와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절기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 활성화에 기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11월 20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도내 위기가정 아동 30명을 위한 ‘희망튼튼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튼튼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전달하는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희망튼튼상자에는 20종의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달 김호민 사장이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릴레이’에 참여한 데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모두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해 희망튼튼상자와 함께 전해져서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ESG경영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계 최초로 가축 생체 임상신호 측정 착용(웨어러블) 장비 상용화에 성공을 거둔 제주기업 ㈜에이치알지가 2025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내 동물분야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에이치알지가 반려동물 기술 및 동물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분야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이치알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용(牛用) 웨어러블 생체 임상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축종별 심박, 호흡, 사료섭취량 등 생체 임상신호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장비다. 이 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유우(乳牛)와 육우(肉牛)의 심박수, 호흡수, 사료취식량, 반추량, 발정기, 활동량, 파행, 증체량 등 생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질병이나 감염을 감지하고 농장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신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 강성훈 상임이사가 국가품질경영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제주개발공사가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품질분임조경진대회 3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유니온’ 분임조 금상, ‘가온’ 분임조 은상, ‘순항’ 분임조 동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우수기업에 국가품질상을 수여하는 정부포상 수여식이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강성훈 상임이사는 ▲전사적 품질경영 혁신활동 전개 ▲국제적 품질인증시스템 도입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및 스마트 기술보급 확대 ▲원가절감 혁신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제주삼다수 용기 경량화 및 무라벨 제품 출시를 통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개발공사는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여수망마국민체육센터가 전라권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용자의 공정한 시설 이용을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에서 권역별로 최우수 기관 1개소씩 총 5개소를 선정했다. 이중 여수망마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12월 말 현재 완공된 전국 246개 국민체육센터 중 전라권(광주·전남·전북) 최우수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망마국민체육센터는 퇴근 후 이용객을 위해 마감 시간을 오후 8시 50분까지 확대 운영하고, 공정한 이용을 위해 이용자를 온라인으로 공개 추첨하는 등 시민을 배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국민체육센터는 도민이 거주지 근처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토대”라며 “도내 운영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공공·일반측량 249개 업체 실태조사를 벌여 관련 법령을 위반한 15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일반측량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인력 및 측량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장비 성능 검사 여부, 기타 위반사항 등 측량업 실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등록기준(기술인력) 미달 2건, 등록사항 변경신고(소재지·기술인력 등) 지연 7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된 2개 업체는 등록취소를 진행하고, 소재지, 기술인력 등 등록사항 변경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한 7개 업체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과태료 부과권자인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6개 위반업체를 통보했다. 이와함께 측량업체에 측량업 등록기준 변경 시 30일 이내(기술인력과 장비의 경우 90일 이내) 신고 및 측량기기 성능검사 기간(3년)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현지 지도해 측량업 부실화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뤄진 지난 11월 14일, 수능을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2024년 고졸 검정고시 이후 수능을 응시하는 본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해 수능 응시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고사장을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며 시험용 필기구, 담요, 간식 꾸러미 및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프로그램(면접대비 및 이미지 메이킹), 원서접수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정진)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생활 안전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과 함께 화랑초등학교 일원과 관내 주택가 등 방범 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진 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세대에 육아용품 (환가액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성은주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산진구운영센터 부장은 “육아는 가족들에게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경제적 부담도 따르는 일이기에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육아용품 상자는 부산진구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 20세대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20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과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부산진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2025년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가 각각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JOB 매칭데이의 공동 개최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내년 3월과 9월 채용행사를 공동 개최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에게는 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내년 3월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실질적인 채용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의계약 대상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 일수 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 판매 대상토지는 화성 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 433번지 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D33, D34)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35,375,000~624,180,000원 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 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신도시 내 고덕동 110-1 일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FD1) 67 개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필지당 면적 239~266㎡, 판매가격은 664,200,000~836,452,000원 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최고 층수 4층,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그 외 종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0∼21일 보령 리체팰리스에서 도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지적제도 혁신을 위한 연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에게 한층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충남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지적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 및 이론 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도 전체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과 실무에 필요한 토지 접합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1일에는 시군 담당자 간 논의하고 싶었던 안건과 해석하기 모호한 관계 법령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사자들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