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실천 보상으로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진행,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들이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했을 때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고수온)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함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올해는 지난해(7월 11일)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7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2025 고수온 대응계획'을 마련해 피해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액화산소 및 면역증강제 등 대응장비를 도내 양식장에 사전 보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액의 6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어업인에게 상시 제공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토리AHN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와의 기억을 잇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제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제주도내 70세 전후 여성들 중, 사회적 제약이 컷던 시절에 직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의료·교육·문화예술·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길을 열었던 여성들이 주요대상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중산간 농부, 제주굿 전승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해녀 등 총 58명의 영상 자서전이 제주MBC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이 남해군 청년센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여러 유형의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2020년 4월 남해읍에 문을 연 남해청년센터 ‘바라’는 지상 1층 연면적 142.57㎡ 규모로, 청년 창작물 전시실과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공동작업공간을 비롯해 사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췄다. 김 국장은 청년센터를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청년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시군과 함께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국장은 △남해군 청년 IT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남해군 청년 거점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청년 IT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일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소로 국내외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맞춤형 식품 박람회인 ‘메가쇼 팔도밥상 FAIR 2025’에 경남 추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6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250개 기업, 4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일반 소비자 5만명, 유통 바이어 1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B2C 특화 전시회다. 도는 본 박람회를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비를 활용하여 (사)경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와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참여업체에 프리미엄 부스 1개당 233만 원 상당의 부스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영체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 이번 메가쇼에 참여하는 경남 대표 농식품 업체는 다음과 같다. ① 올나츠(진주시) – 들깨단백 등을 베이스로 한 단백질 쉐이크 '베이스틴'을 선보이며, 식물성 단백질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건강식품 ② 대밭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로 도내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에서 남해・하동군 연안, 사천만 및 강진만 해역에 발표됐다.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 분포는 17.5~26.1℃이고, 비교적 수심이 얕은 사천만과 남해 강진만 해역은 현재 24.6~26.1℃로 높은 수온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는 △어업재해 예방사업 지원확대 △긴급방류・조기출하・양식재해보험 가입 확대 △우심해역 전담 공무원 지정 현장 밀착 지원 △예찰강화 및 예찰결과 신속 제공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어가경영 안정 등의 추진대책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로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달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 고수온 대응장비 약 4천 대, 양식어류 활력 강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41톤 등을 조기에 공급했으며,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회원 간 소통·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했으며, 도내 14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단체기 입장, 생활개선회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활개선회원과 내빈이 함께 농촌 현장의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어울한마당에서는 시군별로 구성된 14개 팀이 노래, 연극, 난타 등을 활용한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창의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행단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민생 현안에 대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4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5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과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먼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확대,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질적인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민생경제 지원 차원에서는, 소비 위축 해소를 위한 도민 대상 소비쿠폰 지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군에 가용 재원을 활용한 추경 편성을 요청하고, 지급 대상자 및 규모 파악,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와의 사전 협의 등 실행단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도-시군 공동결의문도 체결됐다.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 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지난 6월 도와 14개 시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사랑도민제와 고향사랑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농업 분야 폭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열어 농업인과 농축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식량원예과, 축산정책과를 비롯한 도 농축산식품국 관계 부서, 전남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분야별 중점 추진 대책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오후 12~18시 농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 ▲나홀로 작업 금지(2인 1조 농작업 권장) 등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개국 언어로 폭염 대비 교육영상과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고, 고용주에게 여름철 낮 시간대는 농작업 중단을 당부했다. 또한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을 위해 관정·저수지 등 대체 수원의 개발과 정비, 용·배수로 정비,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 관개시설 점검·확충을 추진하도록 했다. 폭염에 따른 작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왕인실에서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홍보 아카데미를 열어 언론관계 정립, 정부광고 매체전략 수립,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도와 시군 홍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매체가 빠르게 확산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대도민 홍보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홍보는 단순히 알리는 일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활동”이라며 “홍보가 잘 이뤄져야 소통이 원활해지고, 중앙정부의 신뢰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돼 도정 홍보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시군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해 대도민 소통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오는 10월 전남의 풍경, 맛과 멋,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올해 새로운 막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추진 계획과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행사 전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행사 운영, 상영관별 관리계획, 홍보전략,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개막식과 부대행사 준비상황을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기관 간 역할과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회복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도영화제가 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영상산업의 최적지임을 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청소년 상담사 및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 문제 예방과 상담 개입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문제를 겪는 청소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효과적인 상담 개입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지식과 개입 기법, 질문 기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실무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성 관련 문제를 경험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예방과 개입의 구체적인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성 문제를 가진 청소년에 대해 보다 폭넓고 세밀한 시각을 갖게 됐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활동, 개입 방법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상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및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구와 협약하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무료 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서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인강’에서는 중등부 내신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 준비까지 단계별, 수준별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 현직 교사와 EBS 수능 스타강사 등 실력파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서구 인터넷수능방송 회원가입 후 서구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권은 신청한 날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하여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월 수국의 계절을 맞이하여 꽃과 자연 속에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국 동산과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과 푸른 자연을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제에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화사한 꽃들과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결연세대 도시락 전달, 세탁 봉사, 성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35명을 대상으로‘2025년 영도구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역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생명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직접 영도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영도구 민방위대장들이 긴급 상황 및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역 안정망이 한층 더 강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