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2024년까지 약 18개월동안 진행될 리모델링 추진과 더불어 공사 기간 중에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쉼 없이 만나는 브랜드 공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낼 인천시립예술단의 활약등 인천의 중추적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변함없이 충실한 일 년을 예고한다.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 공간으로 변신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7월부터 총 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건축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며, 핵심 무대시설도 보강하여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과 전시실, 공연장 로비와 객석 등도 새단장을 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역혁신형) 사업인 '지역특화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를 1월 12일부터 20일까지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은 미래 신산업·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혁신성장과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자기계발비 지원 등과 함께 월 10만 원의 문화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11명이며,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원주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6일까지 총 4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지에이, ㈜휴레브, ㈜인성메디칼 등 11개 업체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업체별 채용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의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결정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3월 중 근무를 시작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전년 대비 2,249건, 4천 6백만 원이 증가한 38,717건, 8억 1천 6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허가를 받고 2023년 1월 1일 현재 허가증이 유효한 경우 과세 대상이며, 허가증을 받은 개수만큼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ARS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전국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하면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차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일부 역사에서 시행하던 기존 시민 선호도 조사 방법을 탈피해 인천 1호선(전구간) 및 서울7호선(인천구간) 승강장 및 전동차에 직접 탑승하는 방식으로 작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총 8,141명이 참여했다. 최종 확정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전동차의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내는 부드러운 곡선라인과 심플함을 추구했으며 바닥면은 인천1호선 노선컬러를 적용해 이용고객에게 직관적인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울러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는 외관은 강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고, 실내는 사다리꼴 구조의 단단한 무게중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전동차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보다 넓은 광폭의자가 적용되며, 객실간 통로는 오픈형태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해지고 객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 하수관거 정비, 농촌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하수도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1일 원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막바지에 다다른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고자 접종을 솔선수범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자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중 기초접종 완료자다. 마지막 접종 또는 코로나19 확진된 날로부터 최소 90일 이후에 접종 가능하다. 특히, 감염에 취약하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반드시 추가접종 해야 한다.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추가 접종할 수 있다. 원강수 시장은 “빠른 집단면역 형성으로 코로나를 극복해 마스크 없는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 접종에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확장(폭3m)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민선8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설 연휴 등을 맞아 농어촌 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4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68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촌체험마을 9개소 등 총 78개소이며, 군은 매년 2회씩 주기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 관련 유지관리,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개선명령 후 추후 재방문해 보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기·가스 전문가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설 명절 대비 철저한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옥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문화통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객관적·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으나, 타 영역과 비교해 문화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자료수집 설계와 기준을 정립하지 않은 채 개별 기관의 관점과 수요에 따라 통계가 생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의 체계와 현황을 유네스코, 중앙,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고 인천 문화통계 자료에 대한 활용 실태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인천시의 문화통계 생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인천 문화통계 조사 체계의 일관성 부족, 생산되는 문화통계 자료의 다양성 및 비교가능성 부족, 문화통계의 생산과 관리를 전담할 조직과 인력의 부족, 통계자료 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 자료의 비교·활용 가능성 개선방안으로 ‘인천 문화통계 협력체계 구축과 주체별(인천시, 인천문화재단, 인천연구원) 역할 분담’, ‘문화통계 분류체계 가이드 작성과 정기적인 수정·보완’, ‘상향식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호!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12~24개월)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이용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어주고 그에 알맞은 다양한 손놀이, 책놀이를 통해 오감자극을 시키는 프로그램이며,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Fun Fun 공예놀이터(초등 1~4학년)는 레진아트, 클레이 공예 등 여러 공예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4일간 매일 10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자를 1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13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사람으로 사업 신청자격 요건(이주기한, 거주기간, 비어업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갖춘 자 중에서 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나,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고자 회생 중인 사람 등 일부는 제외된다. 창업자금은 수산분야(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및 어촌비즈니스분야(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에 사업대상자 당 3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자기 소유의 주택을 증·개측하는 경우 포함)에 세대당 7천 5백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하는 이자보전사업이며 대출금리는 연 2.0%,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사업신청자는 사업신청 전에 수협은행과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해 대출자격 여부와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특별전 ‘숨결, 어루만지다’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전시동)에서 3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제1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 제2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정규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 등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각자장, 나전장, 두석장, 소목장, 소반장, 칠장, 화각장 등 7종목 장인들의 작품 57점을 대여해 일상과 밀접한 전통 목가구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가까이 탐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전문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을 함께 전시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기는 우리 이웃의 예술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 목가구의 절제와 균형의 미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했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730-3712)에서 접수하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유해 약물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유해 약물(마약류 등) 예방교육 종합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유해 약물(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 ▲교육지원 확대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 ▲사업평가 및 환류 개선 등 4개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이와 함께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 등 유관기관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부산지역 모든 학교(641교)에 연 2회 전문 강사를 지원해 모든 학생이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오는 2월 초까지 전문 강사 100명을 모집해 이르면 3월부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