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개 조로 나눠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15세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세대의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방문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상홍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및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당뇨환자 자조모임은 소수의 인원으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의 기간 동안 △당뇨병 알기 △당뇨병 합병증 알기 △당뇨병 약물치료 알기 △당뇨병 응급상황 알기 △당뇨식이 알기 △당뇨환자 운동법 등 당뇨질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주 모두 참석 시 우수 질환관리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의미와 당뇨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은 무엇보다 관리와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질환으로 쉽사리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혼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조모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주 모두 참석율 100%를 보이며 자조 프로그램에 대한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는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부터 지연신고 및 거짓 신고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을 관할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모바일 및 온라인 신고 가능)하는 제도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으로 신규·갱신, 변경, 해제 건에 대해 계약당사자인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다.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는 지연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거짓 신고의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본격 시행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철저한 사전 안내 및 홍보에 힘쓰겠다”며 “임대차 신고제가 실거래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영천문화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닥터영천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문화·교육·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박찬익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위원장과 탈북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복지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시홍 영천문화원장은 “문화는 사람을 잇고, 복지는 삶을 돌보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임고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임고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제13회 경로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고면 청년회(회장 이현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민간단체 및 지역 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효부상,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상 수여식에 이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임고면 생활개선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오후에는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은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마음껏 드시면서 서로 환담을 나눴다. 청년회 회원들과 역대 회장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릴 때에는 큰 박수로 답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청년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 가족과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관광진흥과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8일 농번기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신녕면 소재 여성 농가를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관광진흥과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15명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마늘종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은 고령의 여성 농가로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직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었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인력 수급이 힘든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일손돕기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경제환경산업국 언론브리핑’을 개최해 △민생경제 회복 △산업경쟁력 강화 △기후변화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의 추진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을 비롯한 7개 부서장과 실무자, 2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국장은 먼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5월 한 달간 ‘영천사랑상품권(카드형에 한함)을 15%로 특별 할인 판매’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인도네시아·베트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현지 수출 상담과 판로 개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209억원 규모의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내 녹지축을 확장하고 사계절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사업인 ‘2025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2025년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현장을 공개했다. 거제에서는 흔하지 않은 발굴 현장을 관람하기 위해 거제시민 30여 명이 찾아왔고, 거제의 가야문화 탐구를 위하여 특별히 인제대학교 이영식 명예교수도 현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발굴조사 대상지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은 2018년도 당시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비용을 지원받아 현재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구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라시대 석실묘(굴식돌방무덤)이 확인돼 신라시대의 고분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굴 및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야세력이 자리잡고 있던 곳에 신라가 세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임이 확인됐고, 5세기 중후반에서 6세기 전반까지의 분묘들이 나오지 않았던 거제지역의 공백기를 채워주었다. 금년도에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1,033㎡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고,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8일,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심의·의결을 요청하고자 거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소집 요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거제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긴급 민생 안정 정책이다. 거제시는 조례안이 통과되면 총 470억 원 규모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추경 예산안도 의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조례안과 예산안이 통과되는 즉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강조하며,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하며,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개체굴생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거제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6억, 자부담 4억)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친환경 개체굴 생산지원시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경남도는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부터 품종별산업화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의 굴 양식 면적은 3,235ha로 전국 6,791ha의 약 48%를 차지하며, 생산량은 245톤, 생산액은 2,146억 원으로 전국 총 2,749억 원 대비 78%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플립팜 개체굴양식은 뉴질랜드의 선진양식기술을 접목해 고수온에서도 강한 내성을 보이며,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연중출하가 가능한 점과 굴 껍데기와 코팅사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 특성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수출다변화를 위해 미국, 일본에서 유럽, 러시아, 중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4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의장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김해시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의정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선환 현 의장을 비롯해 역대 김해시의회를 이끈 박용일(김해시 통합 전 1대 후반기, 3~4대 전·후반기), 김영립(5대 후반기), 배정환(6대 전반기), 제경록(6대 전·후반기), 배창한(7대 전반기), 김명식(7대 후반기), 김형수(8대 전반기), 송유인(8대 후반기), 류명열(9대 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김해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각자 의장 재임 시절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김해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지금의 김해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김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배 의장님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문수야구장이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의 임시 대체 구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7일 엔씨(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엔씨(NC)의 문수야구장 사용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유치는 창원엔씨(NC)파크의 안전점검으로 대체 구장을 물색해 온 엔씨(NC) 다이노스 구단의 문수야구장 사용 요청을 울산시가 적극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엔씨(NC) 다이노스는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엔씨(NC) 다이노스의 이번 결정으로 울산시민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폭넓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지역 프로야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기간 동안 엔씨(NC) 다이노스 선수와 상대팀 선수단, 케이비오(KBO)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울산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지역 숙박시설 이용, 외식 활동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