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일상 속 피서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부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 가족단위 주민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물놀이 명소로 우뚝 서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3년간 11,83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에는 지난해에도 설치됐던 클라우드 조합 놀이대와 분수, 워터슈터와 함께 올해 신규로 조립식 수영장 2기가 설치된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돼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관 외 5,000원으로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7일 ‘6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민경관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민경관 자원봉사자는 우유팩 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으로 5월 한달 간 총 25회, 200시간 활동을 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58회, 1,808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민경관 자원봉사자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 MG화광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26일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 후원은 MG화광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성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심명보 위원장은 “MG화광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장성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0일 태백시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태백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경숙 소장을 초빙해 진행하며,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활용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하여 성평등 인식 제고와 직원 상호 간 존중 및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시스템 강화를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복지 증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2청사 신축 및 파크골프장 K4 TF팀’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TF팀은 ▲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 ▲장성동 제2청사 신축 ▲서학골 및 구문소동 일원의 파크골프장 조성 ▲K4(시민축구단) 창단 지원 등 복합적이고 다부서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장성동 제2청사 신축 TF팀은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하며, 주민복지 중심의 복합시설인 제2청사 조성계획 수립 및 이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 등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총괄하게 된다. 파크골프장 K4 TF팀은 서학골과 구문소동 일원에 추진계획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K4(시민축구단) 창단 지원의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TF팀에 각각 팀장 1명을 배치하여 책임성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의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공직자의 기본 행정지식과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필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젊은 공직자의 직급에 맞는 원활한 업무운영과 대민행정에 필요한 풍부한 업무 지식 제고 등을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5개 과목으로 ▲지방자치 관련 법의 이해 ▲국비예산체계 및 예산편성의 이해 ▲공모사업 역량강화 ▲지역개발 관련 주요 법령 이해 ▲보고서 작성 실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원군에서는 필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철원군 공직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교육 이수 실적을 특별히 관리할 계획으로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군 공직자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능한 일꾼이 되도록 직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력단련실(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330번길 12 위치)이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재운영 한다. 동송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여년간 운영되던 체력단련실은 그동안 소규모유지보수만 해오면서 낡고 오래된 운동기구와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어 왔었다. 김화지역의 와수복합어울림센터와 갈말지역의 국민체육센터 규모에 비하면 작고 협소한 시설이지만,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그동안 낡고 좁았던 샤워장과 탈의실의 위치를 변경하여 새롭게 만들었으며, 낡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또한 지하1층에 있어 습기에 취약한 부분은 환기시설과 에어컨 교체등을 통해 보완 했다. 신민호 인재육성과장은 “재오픈일을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재단장한 시설이 주민분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리랑카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18명은 지난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운영체계를 둘러보고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설립 취지 등을 청해 들었다. 스리랑카 공무원들의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작년 5월에는 필리핀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시찰단 15명이 현지 도입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외국 정부뿐 아니라, 인구 감소와 출생률 저하를 겪고 있는 일본, 싱가포르 등의 외신들도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개관 이후 화천커뮤니티센터에는 지금까지 약 70여개 기관, 1,000여명의 단체장, 실무진, 광역 및 기초의원, 연구원 등이 찾아와 운영 상황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화천군 집계 결과, 올해 초부터 8일까지, 모두 17개 기관단체에서 368명의 방문단이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7일,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과거 치열했던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독일 대표 탄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했다. 먼저, 도 대표단은 다학제 폐광 연구기관인 ‘보훔폐광연구센터’를 찾아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교류회를 가졌다. 보훔 폐광연구센터는 폐광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존은 물론, 지열에너지 등 폐광에 특화된 대체에너지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적인 폐광 전문 기관이다. 교류회에서 도 대표단은 보훔 지역이 폐광 이후 신재생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한 사례를 청취하고, 강원도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며,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보훔 폐광연구센터와 강원도의 폐광 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폐광지역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강원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된 횡성군은 고령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횡성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수익성 높은 사업단을 발굴하고, 일자리 참여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특화형 공모사업에 선정, 금년에는 9,6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 우천산단 편의점과 둔내역 KTX 편의점 개소를 연이어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에 참여하고 소득도 얻을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테니스장 일원에서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강릉시청과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릉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강릉테니스장, 주문진테니스장, 강릉중앙고 테니스장, 관동대학교 실내 테니스장 등 총 4곳에서 분산 운영된다. 대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퇴직교직원 총 383명이 참가하며, 기관장조, 교장조, 교감조, 초·중등 교사조, 여직원조, 전문직조, 일반직·교육공무직조, 테니스 경력 3년 미만의 꿈나무조(남·여), 퇴직교원조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25개 실외코트와 4개 실내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1, 2회전 일부 경기가 치러지며, 30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꿈나무조에 신청한 84명은 남직원 6조, 여직원 4조로 나누어 고정된 파트너가 아닌 게임마다 변경된 파트너로 예선전 경기가 진행되며, 토너먼트는 예선전 경기결과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 및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고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자세한 공고문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2개 기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적격 심사, 현장 실태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행복일터 조성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군민의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를 6월 30일 월요일 출시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신분 확인 및 출입 신고가 필수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의 접근성과 출입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앱을 통해 기존에 현장에서 수기로 진행하던 출입 신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일전망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앱을 설치해 언제든 출입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후 출입신고소에 방문하여 이용료 결제와 안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앱에서는 방문 전 사전 예약과 운영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3시간이었던 관광 가능 시간도 4시간으로 연장되어 관광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통일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출입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시각효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정책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정책토론에서는 △VFX와 로컬 콘텐츠 융합 △춘천형 영상산업 모델 △산업-예술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영상문화산업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지역 자원과 기술을 잇는 영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둘째 날인 28일에는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VFX 영화 쇼케이스’가 열려 관련 기술과 콘텐츠 흐름을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는 6월 28일 강릉시 도시교통국 직원들이 남대천 둔치 일원 및 자전거도로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남대천 일원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먼저 솔선하여 봉사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