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존 사업으로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 준비로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고3 학생들에게 문화 혜택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 지원사업으로 영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11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140명에게 지급되며, 영화 상품권은 12월 말까지 편한 날짜에 예약하고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으며, 지난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제안됐던 사항이다. 올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고 3 수험생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기로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접수는 선착순 방문 접수이므로 방문 전 전화로 접수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바라며 방문 시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 및 취업&청년창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은 물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우수 기업·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우수 기업에는 '두루'와 김영한 메디칼허브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 시상을 받으며, 그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총 33개 사의 성과품이 전시됐으며, 기업 상품 판매 부스는 총 22개가 참여했으며, 기업상담 및 취업 박람회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밖에 판매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횡성군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28일 조례 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결과를 공유했다. 그간 횡성군의회는 조례 정비 용역을 통해 필수 조례 보완, 신규 조례 제안 등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입법 실효성을 높이는 작업을 벌여왔다. 용역을 수행한 김민수 책임연구원은 “횡성군 조례 정비 용역은 자치법규를 현대화하고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정비 결과가 횡성군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운현 자치법규연구회 대표 의원은 “군정의 기본인 법제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의회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비 조례와 신규 조례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 이하 횡성축협)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품질부문에 선정돼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은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위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국민 식생활 안전 증진,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엄경익 조합장은 “오는 26년 외국산 소고기 시장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마련해 축산 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한파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매일 확인하므로 질병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올겨울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장시간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이 참여하며 감시체계 운영 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28일 우사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폈다. 둔내면 현천리 축사에 이틀 동안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건물이 무너져 내려 젖소 30여 마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한마리가 폐사하고 일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추가장비 투입과 퇴비사에 보관된 우분 수거 등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향후 대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중인 횡성군은 추가 피해접수에 따라 농․축산 시설, 정전, 수목 전도 등 정확한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이재민 대피시설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의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이 닥터스(HIGH DOCTORs)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본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업종에 대한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제 의과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차별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의예과 박정현 교수,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최유진 검사조사관, 강원대 의대 재학생 등이 강사로 참여해 뼈 모형을 조립하고 척추측만증을 검사하는 해부학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실제 검시 실습, 청진기와 혈압 측정기를 사용한 심장 해부학 실습, 운동요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의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한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월군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학교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계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2025학년도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통해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와 양구읍 도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0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령터널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6년간 총 474억원을 들여, 학령터널 845m를 포함하여 왕복 2차선, 연장 2.7km의 도로 개설공사를 마친 것이다. 학령터널 개통으로 산지 지형의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은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사지역 규제 등 지역 균형발전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양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접경지역을 포함한 도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 24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일인 10월 30일부터 28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방역지역 내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지역 내 닭·오리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지역에 있는 가금농장(193농가 9,640수)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 알, 분뇨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역대 해제 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정밀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28일,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은 범도민 에너지 절약 활동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문화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저효율 전기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연간 약 3,300만 원, 26%의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무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 저감 캠페인, 친환경(ECO) 경영 최고경영자(CEO)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여성회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대상자를 위해 깍두기 10kg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여성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활동과 연탄 나눔,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평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김장철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북카페’에서 오는 12월 7일에 ‘스타부곡스드림’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스타부곡스드림’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거나 교육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번 일일 카페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조한 커피 및 다과 등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연령 아동과 청소년 동반 가족에게는 크리스마스 키트 만들기 무료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스타부곡스드림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하늘과 땅의 감동적인 조화를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 "드론의 시선, 숨겨진 풍경"이 열린다. 초대전에는 드론을 활용해 포착한 독창적인 풍경을 선보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한국드론사진가협회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네방네기자단 드론촬영팀의 영월작품도 선보이며 드론 촬영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