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보장하며,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 보험 대상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며, 일반 가입자는 최소 55%, 소상공인은 50%, 차상위계층은 78%,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87%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실거주 중인 저소득층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 가입은 시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34일 동안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양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제작해 약 70점을 전시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를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초기 농민 화가 시절, 파리에서의 수련 기간, 남부 프랑스 거주 시절, 생레미 병원 요양 시절, 오베르 쉬즈 우아즈 마을에서의 생활로 구성된다. 내 손으로 만든 고흐의 방 스티커 만들기,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 체험, 반 고흐 작품 색칠하기, 매직 큐브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도슨트의 현장 작품 설명과 핸드폰 앱을 통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여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12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499)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장면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한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과 하장면에서 생산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제 부대 행사로는 하장면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잘 조성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에서의 산나물 채취 체험을 비롯한 나물밥 짓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백두대간 사진전, 수석 분재 전시 등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병수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고랭지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며,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연기없는 장작가마 번조展’을 개최한다. 전통적으로 도자기 번조(가마로 굽는)는 장작가마에서 나무 연료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번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은 연기로 인해 점차 사용이 제한됐으며, 이에 따라 전통 방식의 계승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연기없는 장작가마’는 연기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번조 방식으로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호주의 가마 제작자 Steve Harrison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도예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모두 연기 없는 장작가마를 활용해 도자기를 번조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통해 창작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전시의 깊이를 더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도자예술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연기없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나흘간 총 10만 2115명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13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화창한 봄날이었던 둘째 날에는 3만 8205명, 어린이날인 셋째 날은 2만 6361명, 마지막 날에는 1만 6190명이 방문해 총 10만 2115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8만 3821명보다 1만 8294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하며 올해 22회를 맞이한 곰취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장에 마련된 곰취 판매 부스에서는 곰취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축제 기간 내내 몰렸으며, 준비된 곰취 8.5톤(8500박스)이 모두 완판됐다. 이는 전년 곰취 판매량인 7톤을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곰취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양구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꼽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만들어 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 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다문화 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점 핵가족화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하여 관내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쿠킹 동아리가 제공한 각국의 전통 간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풍선아트 동아리 지도사들의 솜씨로 꾸며진 화려한 장식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가족프로그램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1인 가구들이 적극 참여해, 컵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가족센터는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브런치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관내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안경자 드림스타트팀장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은 물론, 1인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및 OX 퀴즈로 아동학대 인식하기, QR코드 안내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부모교육 영상 시청하기 등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올댓트레블’박람회에 강원의 매력적인 로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0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몽트비어, △호수양조장, △12월의 양조장, △젤리앤조이, △허브정원푸실, △대관령마켓, △평창사랑, △이내향가, △곤디, △하추리산촌마을 10곳이다. 이들은 강원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한 주류와 먹거리, 수제 기념품과 로컬 여행 상품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숨겨진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사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했다. 강원의 숨겨진 맛과 멋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만든 우수한 지역 상품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모범적인 어버이 및 효행자 등 효행 실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도는 어르신 공경의식을 되새기고 평소 효행 정신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포상 훈격은 ▲대통령 표창 1개소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개인 20명, 단체 2개이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도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의 공헌으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대통령 표창을, 효행자 부문에서 도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써 친정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을 하고 극진히 간병하며 효심을 보인 신보미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한,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태백시 임윤희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지사 표창에는 ▲효행자 부문에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자로 △성수창(춘천시) △ 송병재(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5년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지역 소득 증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총 426개 기업, 541개 과제(인증 141건, 마케팅 370건, 경영개선 30건)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당초 목표였던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상회하는 35개 기업, 4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약 117%, 전년도(2024년) 실적(28개 기업, 35개 과제) 대비 약 125%에 달하는 수치로, 폐광지역 기업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주제로 북스타트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는 《꽃이 필 거야》그림책 원화 전시, 《까불지 마》의 강무홍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그림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북스타트 굿즈 배부 등이 진행된다. 박순덕 관장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시 복지관 4곳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각 복지관은 기념식, 세족식, 카네이션 전달, 건강돌봄 부스 등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별로 ▲8일 원주종합사회복지관·명륜종합사회복지관 ▲9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10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사가 열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퍼지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생활·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 1인 세대 등 돌봄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안부 확인 ▲건강 상태, 복약 확인, 식사 여부, 외출 등 다양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및 위기 상황 분석·대응 ▲민원 행정 사항 전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에 나선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을 제안해 한강수계기금 107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되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는 기업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함께 단지 내 조성하고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및 미래항공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동반 상승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원주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 지원과 친환경 기반 산업환경 조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간 연구개발(R·D) 연계, 기업 입주, 성장 지원 등 미래산업의 전주기를 뒷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송정해변의 우량한 곰솔림(해송)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5월 초부터 6월까지 송정해수욕장 일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곰솔림의 수목이 밀집하고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이어지면서 생육환경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고사목 및 고사지 제거, 밀식된 수목의 수관 솎기 작업을 완료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송정해변 곰솔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송정해변에서 경포해변에 이르는 약 21ha의 해송림을 정비할 계획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량 곰솔림을 보호하고 해안가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더욱 쾌적한 제일관광도시 강릉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