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갈말읍 상사리에 거주하는 김찬호님은 18일 갈말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철원오대쌀 10kg 50포(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개인기부자 김찬호님은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찬호님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오대쌀을 기탁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기부자가 보여주신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물품이 꼭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철원오대쌀 10kg 50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 ‘그땐 그랬지 展’이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뚜루문화거리의 철원 DMZ 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사 물품 중 농촌과 관련된 물품을 선별하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1930-1980년 근대생활 물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전시를 제공한다. 철원군 지역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1일 간 운영되며,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14시~16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11월 한달 간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건축, 토목, 전문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714건의 공사이다. 특히 18일부터는 건축, 토목, 조경식재 등 취약분야의 3개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과 4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부서 감독과 해당분야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설계도 및 준공내역서를 토대로 제대로 시공이 됐는지 구조물 결함은 없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점검하게 된다. 검사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을 집행하며, 수의계약배제 및 부정당제재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추가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1월 20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고했삼!’, ‘퍼스널컬러-‘색’ 다른 나’ 두 개로 구성되며, 원주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관 방문과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고3, 수고했삼!’ 프로그램은 수험표를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1만 원권 카페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1월 20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수험표를 지참하여 교육문화관(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퍼스널컬러-‘색’ 다른 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뷰티 체험 특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수능 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8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철원교육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고, 배려가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간이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1층 현관에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설명글, 점자설명판)을 전시해 관내 교직원과 지역주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지속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화천 관내 초, 중, 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1월 12일부터 1개월간 운영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습 요소별로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 수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과 과제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의 후속 지도에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하는 도구이다.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부터 하드웨어 조작능력 향상 중심의 교사 대상 에듀테크 공동연수 운영, 원활한 인터넷 속도 확보를 위한 학내망 정비, 학교관리자 대상 디지털교육혁신 인식제고 연수 운영 등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화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인터페이스의 이해와 숙달 △각 기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 △학생의 수행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교사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신성장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블록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는 AI-IOT △코딩으로 자율 비행하는 코딩드론 △코딩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코스페이시스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AI-Iot △3D프린터 및 3D펜 △환경(업사이클링)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총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횡성초 외 4개교가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선정된 총 11개 학급 2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억 7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해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12시 삽교3리 녹지원 식당에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하반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인 어르신들께 생일 상차림을 대접하고 축하하는 특화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안흥면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안흥면 주천강로 워킹코스길 일원에서‘우리동네 쓰담쓰담’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쓰담걷기’는 걷기행사를 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 100여 명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왕복 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의 연계로 절주 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조남국 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2리 지역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686백만원(국비 7,636백만원, 군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약 2km 구간의 무공해 체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5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해당 도로가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하여 뇌운교, 용항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운교, 용항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는 정밀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다리 포장, 단면 보수 및 신축이음 교체이며 올해 말 준공 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함으로써 공중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이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의 봅슬레이 및 스키점프 종목 선수단(6개국 13명)이, 지난 11월 10일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 휘슬러와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각각 출국했다. 본 사업은 동계스포츠 기반 취약 국가 선수들과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의 합동훈련을 통해 국제교류를 도모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24/2025 동계 시즌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 종목은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로 총 4개 종목이다. 봅슬레이 선수단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교육 프로그램(Development Camp)에 참여하여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선수단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1차 북 아메리카컵(North America Cup)에 출전하며,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차 북 아메리카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올해 본격적인 김장 시기를 앞두고 이달 29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김장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천일염과 젓갈류 등 주요 김장용 재료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도가 높은 일본산 수산물(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등)과 더불어 냉동 오징어, 낙지, 대게, 미꾸라지, 주꾸미 등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평창군 내 횟집,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중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식탁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9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취업아카데미는 공공기관 면접관을 포함한 취업 관련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Chat-GPT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하반기 공공기관 취업 전략 등 매월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등을 추진했다. 19일 열린 특별강의는 특별히 동해상업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 ‘호감을 주는 첫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열렸다. 첫 번째 섹션은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면접과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 과정을, 두 번째 섹션에서는 면접용 메이크업을 받고 청년공간열림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정장을 착용하여 면접 시 옷차림 및 매너 등 종합적인 면접 준비 과정을 경험하게 됐다. 이번 특별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강의로 청년센터에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면접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