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보수교육 ‘자원봉사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변화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들은 자원봉사자는 “인류의 공진화(共進化)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현장에서 같이 뛰는 실무자의 입장에서 자원봉사의 이야기를 들으니 걸어온 20년간의 발걸음이 더욱 빛나게 느껴졌다”며,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준비하는 도약의 전환점은 물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인천 무의도와 관내 라페니체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년 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총 47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 걷고, 쓰는’ 독서문화운동(읽걷쓰)의 일환으로 ▲초등 문해력 향상 독서교육 ‘읽기가 술술!’ ▲가족 참여 책놀이 ‘중앙아! 우리 가족의 여름을 부탁해!’ ▲ESG 체험형 ‘어린이 독서캠프’, ▲청소년 희곡창작 ‘청글담 3기’ ▲폐도서 업사이클링 ‘책으로 다시 피어나다’ 등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저탄소 요리 그림책 만들기, 생태그림책 오감활동, 폐도서 재활용 등 환경 주제 독서 활동은 도서관의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참여형 ‘책 한 권, 서평 한 줄’ 챌린지를 통해 시민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과 가족 중심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강화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결이음교육과정 소통간담회 및 2학기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따로’ 수업과 권역별 ‘같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1학기 동안 초등학교는 학년별 ‘같이’ 수업을 57회 실시했으며, 중학교는 체육, 미술, 국어, 과학, 기술가정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공동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의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육장과 교원 간 대화가 이뤄졌고,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일정 공유와 수업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따로 또 같이’ 배우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 ‘맘스헤어살롱’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초·중학생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인천 부평구 소재 전문 미용학원에서 운영된다. ‘맘스헤어살롱’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자녀의 두발 관리를 돕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재운영 요청에 따라 다시 시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댄디컷, 상고, 스포츠, 투블럭 등 다양한 커트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자녀의 두발을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에게는 미용실 방문조차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계산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계산여중 교직원과 학부모회, 계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는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늘봄행정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업무를 처음 맡은 실무자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NEIS 자유수강권 업무 절차 ▲정산 방법 ▲교육비지원 수혜이력관리 ▲업무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풍부한 현장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NEIS 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처리 방법을 집중 안내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 응대 환경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2차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차 자체 점검에 이은 후속 조치로, 대면 방문과 유선 점검을 병행해 학교별 여건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대응 체계 정비와 응대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민원 접수 및 처리 절차 ▲악성 민원 대응 사례 ▲민원면담실, 통화녹음 전화기 등 응대 환경 ▲교사 연락처 보호 ▲민원 대응 교육 및 인식 제고 활동 등이다. 또한 민원 절차 안내 여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통화연결음 설정, 상황별 대응 기준 마련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 대응 체계 개선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특수학교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급 신설, 교육실무사 배치 확대,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한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개인정보 동의서 △파일 관리 △수탁자 관리·감독 △처리 방침 및 내부관리계획 △목적 외 이용 및 제 3자 제공 △파기 등 학교 개인정보 보호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단이 이뤄졌으며,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개인정보 업무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이자 교육 신뢰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서 수집한 사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점검 리스트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과 강화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강화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 총 1,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기장을 축구의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번 경기에선 강화스포츠클럽 U10(초등 3학년)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고, U12(초등 5학년), U13(초등 6학년)도 대회에 참가해 프렌드쉽 매치를 갖는 등 승패를 넘어 교류와 화합의 시간도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총 104경기 일정과 결과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은 “강화스포츠클럽이 처음 주관한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이 유소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정(강화군 국궁장)에서 ‘제3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 체육회, 강화군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궁도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졌으며,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전국 궁도인 여러분이 우리 강화에 방문해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갈고 닦은 연습이 결실을 맺어 아름다운 강화에서 멋진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3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3회 연속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충청북도 선수단, 3위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광주광역시 고민구 선수, 준우승은 강원도 김성조 선수, 3위는 경기도 황석훈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청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장과 체육진흥후원회장, 강화군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군 체육회의 대회 개최 기본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개최 준비에 대한 읍․면별 애로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 슬로건과 BI를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실시되는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3일(목)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강화군민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정 슬로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모두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선제적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해 왔으며, 7월 7일 강화군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종합상황실을 즉시 운영하여 본격적인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건강관리사, 단군콜센터, 이장, 자율방재단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부채(9,090개), 텀블러(1,818개), 일모자(934개), 양산(909개) 등 폭염 예방물품을 사전 배부 완료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공원,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 155개소는 5월 1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갔고, 갑룡공원·길상공원 등에 설치된 쿨링포그 7개소도 본격 가동 중이다. 무더위쉼터 264개소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을 완료하여,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 상태다. 박용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지난 6일 남광로얄아파트 담벼락에 세 번째 벽화인 범고래 그림을 완성했다. ‘마을 벽화 그려 넣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앞서 그려진 나비벽화와 천사 날개 벽화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작품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빈 벽을 활용해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로 재료를 구매해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직접 벽화 작업에 참여한 김두현 위원을 비롯한 자치 홍보분과 위원들은 “마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참여했고, 결과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송정흠 회장은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예정된 마을 축제와 연계해 마을 벽화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