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29일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겨울철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청년회 회원 12명이 참여하여 태종대 및 감지해변의 상습불결지 및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을 돌며 각종 플라스틱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흥삼 청년회 회장은 “태종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영도 이미지를 가져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한 회원들에 감사드린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태종대를 찾아주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국공립 롯데캐슬스타어린이집은 지난 29일, 해운대구에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캐슬스타 어린이집 원아 10명은 함께 구청을 방문해 작은 손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황채영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나누며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 하우스’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는 지난 달 29일 해운대구청 대강당에서 제44회 국민독서경진 해운대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해운대구 예선으로, 총 108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에서 우수작 32편이 선정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에 정유나(강동초), 김효산(상당초), 중등부 최우수상에 정나현(대청중), 고등부 최우수상에 하아진(센텀여자고),작은도서관 부문 최우수상에 김혜진, 일반부 최우수상에 김현숙이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등부 안재훈(상당초), 일반부 강영수(새마을문고 우2동분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문운복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독서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부산광역시 독서경진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회장 문운복)는 지난 달 29일 해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 지역본부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및 생필품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은 2024년 9월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 및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희망을 향한 새로운 시작!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사상구 취약계층 70세대를 발굴했고 지원받은 겨울이불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희망자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에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 연체자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금융연체자의 채무를 해소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나눔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고교 교육력 제고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에 걸맞은 금융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교육청,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함께한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경제·금융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에 힘을 모은다. 부산교육청은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목표에 맞는 교육 실현에, 부산시는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와 BNK금융지주는 자사고 설립·운영에 필요한 비용 공동 부담, 임직원 자녀 특례 없는 공정한 학생 선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국내 중앙정치 논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탄탄한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30년 전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때 내무부 소속 사무관으로 지방자치법의 기초를 잡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그럼에도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를 준비하던 젊은 사무관들의 집약된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주민자치 의식이나 역량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자치 역량이 저절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제도를 시행해 가면서 역량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언제까지 지방단체장을 중앙에서 임명한 사람으로 채워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지역 주민은 쳐다보지 않는 지방행정을 할 수는 없다고 봤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포항 구룡포, 경주 등에서“2024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과 각급 유관단체 임원단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하여,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해웅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유대를 다질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깊어가는 가을철, 여러 단체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복동이 더욱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복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및 여행자 등 내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유모차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수기대장만 작성하면 9시 ~ 18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지난 22일,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이용 민원인 이OO씨는 “급하게 유모차 없이 중구를 방문했는데, 동에서 유모차를 대여하여 편하게 인근 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으며, 이정희 광복동장은 “늘 그렇듯, 앞으로도 광복동을 방문해 주시는 여러 민원인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hy 부산지점에서는 28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김(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준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저장강박 1인 장년 세대의 불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폐기물 처리 및 집중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이경숙 민간위원장은“이웃의 돌봄이 절실했던 저장강박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울 수 있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귀남 영주1동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역사회의 공감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강남성모치과의원이 후원하고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사랑의 김치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남성모치과의원과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나눔받은 김치를 우리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기만 IM뱅크 부행장, 최진수 농협은행경북본부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메시지 전달, 2024년 배분금 전달식, 첫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IM뱅크,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상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첫 기부를 했다. 이러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76억 7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1억 7,670만원이 모일 때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은 12월 02일 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 주최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및 1인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김치의 규모는 총 80박스(5kg씩 총 400kg)로, 구포1동, 구포2동, 구포3동, 덕천2동 각 동에 20박스씩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호완 회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전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덕천2동을 시작으로, 구포1동(2시 30분), 구포2동(3시), 구포3동(3시 30분)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나르며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김태식 의원은 “부전로타리클럽의 꾸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언론인클럽은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대상'에 제주의소리 이승록 부국장, 김정호 부장, 김찬우 기자(신문·인터넷신문 부문)와 KBS제주 문준영 기자, 고아람 기자(방송·통신 부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이용길 제주언론인클럽 고문을 제주언론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주언론인클럽·제주연구원 제22회 정기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들의 출품작을 엄격히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윤정웅(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김건일(제주도 지방시대위원장), 김승범(전 연합뉴스 제주취재본부장), 강석보(변호사), 정용복(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씨가 맡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부국장, 김정호 부장, 김찬우 기자는 기획취재물 ‘원도심에 가다’ 시리즈(총 14회)를 통해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들은 원도심의 현황과 미래를 고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지난 11월말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증산공원 족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길고양이가 많아 구민들의 발길이 뜸했다. 이에 동구는 증산공원이라는 기존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비방안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족구장 겸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시공했다. 족구장은 1코트 695제곱미터, 파크골프연습장은 스윙타석 3개소이다. 특히 파크골프연습장에는 구민들이 원하는 거리에 따라 퍼팅과 스윙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식 홀을 세심하게 설치했다. 평일 주간에는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족구장으로 사용된다. 지난 12월 1일부터 이틀간 족구와 파크골프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즐겁게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의 활용 등 1~3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 인프라를 계속적으로 확충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