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연 의원이 소방관서의 법적 분쟁 해결과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법적 문제에 휘말리는 것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를 단독 발의한 이승연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진압, 구조 활동, 안전 관리 등의 업무 수행 중 법적 분쟁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관서 조직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 중 민원으로 인한 소극적 대응을 방지할 수 있어 조례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적인 특징은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 타 시도의 법률 지원 조례가 법률 자문 제공에 그치는 반면, 부산광역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024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해 전국의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3개 부문에 10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 및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에 수여하는 상이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충청·제주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제주) 권역 중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됐다. 이는 2011년부터 진행된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세종시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탁구, 기구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이용객의 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 리포터 활용, 장애인 및 여성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종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형 국민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가 1989년 분리한 지 35년 만에 통합을 추진한다.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경제 거점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도와 대전시는 공동선언을 통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역사와 공동체 의식을 가진 양 시·도의 행정 구역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또 통합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의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해 시도민의 복리를 증진하겠다는 목표로 통합 카드를 꺼냈다. 낡은 행정 체제를 수술해 세계 60위 수준의 경제력을 갖추고, 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세계와 경쟁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 수명 다 한 ‘17개 시도’ 양 시도는 현행 17개 시도로 나뉜 행정 구역 체제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문제나 주민들의 생활권 변화 양상 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비효율적인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현 행정구역 체계의 개혁이 절실하다는 것이 양 시도의 판단이다. 더구나 충남과 대전은 한 뿌리로, 지역적으로나 역사·문화적으로 동일한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통합 추진이 비교적 용이한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고도 성장기에는 양적 발전을 위해 ‘분가’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맞서 전략적 ‘합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연구원은 2025년도 충남도정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하기 위한 4대 연구 아젠더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아젠더로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거점·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 △농업·농촌의 매력도 제고와 스마트화 △지역의 특성화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등이 도출됐다. 이후 연구원이 주력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아젠더별 연구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수행하고 있던 충남도 및 시·군의 수요 대응을 위한 ‘정책기여형’ 과제는 물론, 도의회 및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공동연구형’ 과제와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형’ 과제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연구과제의 정책활용도 평가를 보다 체계화시키는 등 연구활동 전반에 걸친 시스템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21일 충남연구원은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도 전략과제 아젠더 자문회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 관련 대선공약의 원활한 추진 △충남의 특성화를 공간적으로 분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을 비롯하여 충남TP 서규석 원장, 기업지원 컨설팅을 위한 이배원 전문위원 등 12명이 회의에 참여하여 충남TP의 기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소기업의 체감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환율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 인력수급 문제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애로사항에 대해 민생안정지원단과 충남TP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은 “지역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부산시·구·군 기부모금액 1억 6천7백만 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목표액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는 모두 323명 1억 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263명(81.4%) 2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3명 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비엔에스테크 배민호 대표와 ㈜코아스 서면전시장 이길재 대표가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기부자의 행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비엔에스테크는 2010년 설립되어 15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구축을 위한 컨설팅, 유지보수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코아스 서면전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 순회사서 및 시행 공공도서관 시상이 진행됐고 사상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늘 23일 11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백양대로 527)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도란도란 들락날락’개소식을 개최한다.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도란도란 들락날락은 시·구비 4억8천100만 원을 들여 기존 복지관 2층 꿈나래작은도서관과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체험 ▲놀이 ▲영어학습 ▲독서 ▲커뮤니티 5가지 테마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의 복지관 주민동아리인 러브북맘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들락날락 개소식은 사상구사회복지관의 지역축제인 “손잡고 더불어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홍보·소원·먹거리·체험·도서관·바자회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 21일, 고분도리 총각네(대표 김준수)와 연계하여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서대신1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이)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서구청 교육진흥과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클래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빵을 완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진로 선택에 있어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국산항 인근 암초에 좌초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 연안복합)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청산도 북방 인근 1.6km 해상에서 묘박(배가 닻을 내린 상태) 했으나 선박의 닻이 해저에 고정되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조류에 의해 암초에 좌초됐고, 같은 날 밤 11시 10분경 이를 알아차린 A호의 선장이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고 약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 구조대는 승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즉각적으로 이초 작업에 돌입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좌현이 암초에 걸려있는 상태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A호 우현 선미에 예인줄을 연결하고 당겨 이초에 성공했다. 승선원 4명 전원 모두 무사히 구조 됐으며 A호 역시 파공이나 침수 등 추가 피해 없이 완도항으로 자력 입항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조업이나 묘박 시 닻이 제대로 고정됐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닻의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충남도 내 농촌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지도자회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힘쎈 농업농촌·농촌지도자! 후계인력 양성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연 이번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농촌지도자 충남·경기도 업무협약식, 영농승계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힘쎈농업 실현 결의를 다짐했다. 김근배 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이 계승·발전시켜온 전통을 이제는 후배들이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힘쎈충남 힘쎈농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인력 양성과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항상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라며 “농촌지도자회가 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