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옥천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장 선거, 안건 심의 및 처리, 2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옥천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엘리베이터 이용제 도입 조례안’, ‘급식실 확장 건의안’, ‘학교 자습실 운영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 ‘건강 습관 문제점’과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가져야 한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유재목 의원(옥천1)은 “이번 체험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 배달 ‘함께해孝! 행복해孝!’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비누)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정서적 지지를 더했다.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기쁨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8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영도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사계절산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양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 공원에서 영도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그 가족, 그리고 보육 교직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를 모집했으며, 치매 파트너 마스코트인 '단비'와 함께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 영유아와 그 가족,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도구 주민의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 & 홈리페어(1차)’강좌를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모집 정원 12명에 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8회에 걸쳐 방충망 교체, 셀프 도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 12명 중 3명은 해당 분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 기간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광역시 파견)’와 연계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마도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비영리봉사단 희망이음 로프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역사 및 지리 등 사회 과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희망이음 로프 관계자는“짧은 여행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도와줄 지역 사회 후원과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하는 로드맵’을 주제로 포럼을 5월 16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문예회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본 포럼은 문예회관과 (사)한국공연예술포럼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5월 1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좌장에 송승환(배우, PMC프로덕션 예술감독), 발제자 오동욱(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고희경(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교수), 박거일(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 정보전략부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로 이재화(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최미경(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 과장), 박정숙(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하는 로드맵’을 주제로 오동욱 박사는 이번 포럼 발제를 통해 사회·문화·국가 정책적 환경 변화에 따른 문예회관의 기능 변화와 발전 방향성을 제언한다. 고희경 교수는 (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체계를 갖추고 각 기관의 역할을 부여한 대구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이 겪는 다양한 삶의 고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청년정책 홍보책자 ‘전남 청년의 고민해결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의 고민해결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79개 청년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지원 대상, 문의처 등 실질적 정보가 담겨 있어 청년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취업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주요 정책은 ▲청년의 취업 도전과 중소기업 채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희망일자리’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청년에게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이상 도내 거주 19~28세 청년에게 연 1회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18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 등이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시군과, 청년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으며, 전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생산관리 규모화·조직화를 위해 ‘2025~2026년 국산 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교육·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에서 지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업체를 통해 밀 생산·유통 여건 개선 및 농가 인식 전환 교육, 밀 재배농지 및 품종 순도 관리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집단화된 농지 20ha 이상을 보유하고 5명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국산 밀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이다. 영농규모와 참여농가 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경영체는 총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사업신청서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컨설팅을 이수한 경영체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이 국산 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만큼 밀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과 지역농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거소투표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거소투표는 건강상의 이유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권자가 자택,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다. 또한 선상투표는 함정이나 선상에서 근무 중인 유권자를 위한 특별제도로, 팩스를 통해 투표지가 송부된다. 이번 거소·선상투표 신고 기간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정부24’ 사이트나 주민등록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김영록 지사는 “투표는 힘이고 그 힘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다”며 “모든 도민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변에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권유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전라남도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8일, ㈜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육면정 갈비탕세트 50박스,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성품은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12번째 고액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50가구에 전달됐다.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제조업체로 정현우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도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연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남구는 4월부터 6월까지 61일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취약시설인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등 관내 65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 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가정 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이용해 스스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5월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된다. 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도민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는 주영승 우석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송민호 원장은 “우리 기관은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약용식물 자원을 활용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약초교실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한의약 웰니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2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만 7세(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만 18세(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접수는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포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인력난 및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및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을 5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사업은 총 417백만원(보조250 자부담167)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당 20백만원 미만·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로 지원한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 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며 167백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신청농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마늘농업의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 및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도움이 되고,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의 생산으로 제주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