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1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을 시민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수현 시장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는 ‘양주형 거점돌봄교육’, ‘AI·SW 창의융합교육 성과’, ‘지역대학 연계 교육’ 등의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다양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제시했고, 강수현 시장은 이에 직접 답변하며 열린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토대로 하반기 교육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가납초등학교와 함께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가 읍·면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교육·돌봄·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정보·자료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공동설계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말 예정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1,380㎡ 규모로, 실내체육시설과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서부권역의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육복합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림에서 잣나무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소나무류 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덕양구 환경녹지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15일까지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내 산림에 대한 피해목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덕양구 고양동, 관산동, 벽제동, 선유동, 효자동, 지축동, 삼송1동, 오금동, 대자동 등이다. 또한 감염목으로부터 2km 범위에 포함되는 덕양구 벽제동과 선유동의 경우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소나무류 이동 및 반출이 금지된다. 이 지역에서 소나무를 이동·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신청서를 제출해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허가신청기관에 재선충병방제계획서 및 방제완료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소나무림의 경우 1년, 잣나무림의 경우 2년의 기간 동안 감염목이 발견되지 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시는 대도시그룹(1그룹)에서 전 부분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납자의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한 결과, 6억 원 규모의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체납고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경기도 최초 번호판 영치 전담조직(TF)팀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회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했으며,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한국경영인증원 수행으로 진행된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영역 기업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51세 이상 55세 이하 일반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 ▲자기탐색 ▲재무설계 ▲변화관리 등 퇴직 후 삶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지난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과 기본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영역 중심의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전사 확대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은 단순한 퇴직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도화된 전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심리 특성 이해 및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방학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14세~24세 청소년 30명이며,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는 ‘한국형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 또는 ‘한국형 대인관계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접수자에게는 7월 29일(화)에 개별 검사 링크가 발송되며, 검사 종료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심리적 특성과 상태를 바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해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심리검사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진로·대인관계 고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복지 서비스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는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및 영유아건강검진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조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검진 후 결과지를 제출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세면용품 세트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8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다. 참여 대상자는 2025년 기준 만 20세부터 64세(1961년생~2005년생)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 및▲생후 14일부터 71개월 이하의 영유아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과 영유아건강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을 받은 후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가지고 괴산군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을 방문하면 되며, 영유아 대상자의 경우 보호자가 대신 수령할 수 있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조기 질병 예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불정면 추산리가 선정돼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종합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불정면 추산리를 대상으로 오는 2029년까지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환경 및 담장 정비 등 실질적인 생활·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휴먼케어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현재까지 총 13개 마을이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청천면 대전·금평, 사리면 도촌, 청천면 농바우, 불정면 원웅동, 연풍면 진촌·종산, 소수면 명덕, 연풍면 금대, 사리면 송오, 불정면 풍림·사현마을 등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산간 계곡을 찾는 휴양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 등 산간 계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 휴양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단속팀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시설 등) 설치 △산림 내 무단점유 △쓰레기 투기 △산림훼손 등으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특별단속팀은 단속과 함께 계곡 방문객, 주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단속 과정에서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될 수 있다. 무허가 시설물 설치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쓰레기 투기 등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산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북 내륙지역 국토균형발전과 경부고속도로 병목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실시되는 공사로 영동군 용산면에서 청주시 오창읍까지 총연장 70.27㎞(왕복 4차로) 규모로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참석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청해 이번 공청회가 열리게 됐다. 공청회에서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자연, 생활, 사회·경제 등 전반적인 환경 영향과 처리 방안, 노선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하 수리반)이 지난 5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리반은 7월 7일 기준 45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40여 가구가 지원을 기다리고 있을 만큼 높은 관심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수리반은 매일 10가구~15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방충망·환풍기 등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진을 약속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수리반은 4명의 전문 수리 인력과 1명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돼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수리반 정식 운영 첫날과 민선 8기 취임 3주년에 수리반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일부터 중화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남면, 화서면)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모서면 소재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 공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포장미생물을 공급받은 모서의 김ㅇㅇ씨(포도재배농가)는 “예전에는 미생물 받으러 하루 일정을 비워야 할 정도로 번거로웠는데, 지금은 근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훨씬 수월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을 공급받으려면 우선 본소에 있는 농업미생물 2관에서 사전 등록 후 공급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공급카드 지참 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부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중화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 미생물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