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 출정식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렸다.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장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장성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내 4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실천하는 철학, 깨어있는 역사, 노사 기정진과 괴테의 실천 철학으로 걷는 독립운동의 길’을 주제로 △사전수업 △본수업(독일 국외체험) △사후수업 순으로 진행된다. 1~2학년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유학생 진로 상담, 광복 80주년 기념 평화‧공존‧통일의 가치 내면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민주적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무렵에는 독일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청소년들이 세계무대를 향해 더 큰 꿈을 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이 성장하는 장성, 교육이 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에스씨(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장성군은 △모바일 건강걷기 △메타키즈 어린이 비만교육 △금연 토크콘서트 △통합건강증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추진과 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성과대회 전략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부권역 25개(남부권역 73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학생(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동상면이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특별한 축제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아천계곡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한층 다채롭고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존 등이 축제장 곳곳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 공연과 어린이들의 환호를 자아낸 버블쇼가 펼쳐졌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물풍선 게임, 신발 멀리 던지기, 댄스 경연대회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쌓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XR·메타버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 2일에서 4일에 사흘간 개최된 아시아 최대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박람회인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에 인천기업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XR·메타버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관련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XR·메타버스 관련 ▲가상플랫폼 콘텐츠 ▲하드웨어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전시하는 박람회로, 유관 전시회인 ‘Content Tokyo 2025’와 공동으로 개최돼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 협업이 가능한 기회의 장이다. 인천TP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기업 4개 사(서지컬마인드, 쿼드비, 증강지능, 엑스알엑스)를 대상으로 총 6일간 ▲XR & Metaverse Fair Tokyo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에 AI 시스템을 최초 도입하여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물놀이장 방문 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혼잡도와 현장 온 습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 인원 분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3시부터 1시간 동안은 수질관리 및 정비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2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소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판순·허식 인천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인천시 및 동구청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함께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첫 방문지는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으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판순 시의원은 “지역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숭인 지하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7월 4일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감염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 세균에 의한 장염 발생 위험이 높다. ※ ’25년 25주차(6.15.~6.21.) 전국 장관감염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주(482명) 대비 7.3% 증가 그중 세균이 65.0%를 차지(살모넬라균 전주 대비 6.9% 증가, 캄필로박터균 전주 대비 16.7% 증가) 이에, 대구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달서구 보건소,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 일원에서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 4일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5개 지자체에 북구의 우수 혁신사례와 정책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은 전국 지자체 중 행정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기관들의 혁신사례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해 멘토링 참여 기관의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사례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멘토링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멘토 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4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북구의 혁신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여수시, 해남군, 부안군, 통영군, 양구군 등 총 5개 지자체가 멘티로 참여했다. 북구는 멘토링에 참여한 5개 지자체 담당자에게 ▲북구 역점 추진 사업 ▲칸막이 해소 및 기관 간 협업 노력 ▲일하는 방식 혁신사례 ▲혁신평가 대응 노하우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한 시간가량 멘토링을 진행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세계 청년들이 AI(인공지능) 선도도시이자 인권도시인 광주에서 치열한 토론을 통해 ‘시대적 변화 속 인간 중심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광주 일원에서 ‘2025 광주글로벌청년캠프(UNESCO APCAD Youth Camp in Gwangju)’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AI 시대 속 포용의 가치(AI for All: Upholding the Value of Inclusion)’가 주제다. 캠프는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됨에 따라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AI시대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19~30세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인도네시아, 네팔, 미국, 말레이시아, 한국 등 총 13개국 19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광주 소재 대학 교수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 팀원들이 스스로 해결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광주2025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페스티벌 걷기 행사가 뜨거운 관심과 응원의 열기 속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정책과 연계한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중 길을 직접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걷자잉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채은지 광주시의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승윤(광주 남구청),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선수도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랜덤 플레이댄스, 양궁 활쏘기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행사 이후 열린 개회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양궁 활을 형상화한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걷기 행사의 출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도서관 3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인 ‘여름독서교실’을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등도서관, 사직도서관, 산수도서관에서 각각 열리며, 주제 중심의 독서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다문화 감수성 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등도서관은 초등학교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활동형 수업을 운영한다. ‘문해력이 뜨려면’을 주제로, 시 필사, 글자 보드게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를 주제로 세계사 주요 전쟁을 중심으로 한 독후활동과 토론, 골든벨 퀴즈 등을 운영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세계 문화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세계 곳곳, 만들GO! 알GO!’를 주제로, 북아트, 피라미드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능력을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최신 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을 연다.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기후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 등 12개 분야 2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에는 주요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어와 기관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