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6월 청렴의 날’을 맞아, 구포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포3동 통장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나서,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리플렛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만드는 깨끗한 동네”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캠페인에 호응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통장은 지역의 얼굴이자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스스로 청렴의 모범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9,258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4.8조원 규모의 1차 추경에 이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에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3,128억원, 인공지능(AI) 기술경쟁 선점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 보급 및 활용 확산에 3,590억원, 심층기술(딥테크) 등 유망창업기업 창업생태계 기반 강화 등에 2,54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 2차 추경의 핵심사업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채무부담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반영했으며, 국회 심사 시 소상공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국제행사비용 3억원도 신규로 편성했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이번 2차 추경은 1차 추경에 이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편성된 것”이라며, 내수 활성화와 혁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매력을 담기 위한 ‘고창청년 ON 챌린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일상과 활동, 그리고 고창의 자연과 명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5년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창에서의 일상, 청년 활동, 지역 명소 등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고창청년ON챌린지를 포함하고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야 하며, 고창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반드시 태그해야 참여가 인정된다. 참가자는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포함)와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 이메일 또는 고창군청 3층 청년창업팀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은 고창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는 내부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는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과 ㈜횡성KC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홍보행사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지 시장 방문에서는 중동 지역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운영자, 셰프 등 전문 바이어들을 초청해 횡성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전문가들은 횡성한우 특유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 차별화된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중동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했다. 특히 현장에서 ▲중동 대표 식품유통업체인 ‘쉐프 미들 이스트(CHEF MIDDLE EAST)’▲5성급 호텔 내 파인다이닝 한식 레스토랑 ‘하누 두바이(HANU Restaurant)’▲농심 공식 파트너사로 한인이 운영하는 현지 유통업체인 ‘코만코(KOMANCO)’와 MOU를 체결하여 횡성한우 수출과 유통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AE 할랄 도축장 인증을 받은 ㈜횡성케이씨의 UAE 기후변화환경부 수출 작업장 승인 절차가 완료되고, 현지 업체와의 가격 협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식품 관련 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박람회장에 운영할 예정인 케이푸드(K-Food) 산업관과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푸드 산업관은 푸드테크와 미식, 식품 산업 관련 우수한 제품의 전시·판매·홍보를 위한 산업 교류의 장으로 치러진다. 모집 분야는 푸드테크와 케이푸드, 미식인(人), 3가지로 나뉜다. 참가 기간은 3회차로 나뉘며, 1회차는 10월 1~12일, 2회차는 10월 14~19일, 3회차는 10월 21~26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에는 기본부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독립부스는 부스당 300만 원(부가세 별도) 참가 비용이 있으며, 전남 기업의 경우 참가비의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마감일은 7월 31일까지로 8월 중 선정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도 함께 모집해 식품기업의 해외 유통 채널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고용 위기 업종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기불황과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도비 8억 원을 매칭해 총사업비 78억 원 규모로 근로자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집행 기준을 마련해 8월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근로자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이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석유화학업종 위기 근로자의 고용 회복 과 고용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2년 내 석유화학업종 관련 기업 일용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있거나 실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150만 원을 2천800여 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은 지역 석유화학과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10%에서 15%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충전인센티브 10%에 소비인센티브 5%를 추가 지원해 관내 소비 촉진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지역화폐 국비 확보에 따른 것으로,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추진됐으며,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 재원을 투입해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외에도 하반기 지역 축제와 명절 등 시기별 특성을 살려 골목상권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뜨래페이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누적 발행액 5,133억 원, 유통액 5,715억 원, 순환액 590억 원을 달성하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택이나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여군은 이를 위해 ‘통합돌봄 전담반(T/F팀)’을 신설했으며, 보건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부여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지역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서비스 간의 단절을 없애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계획 수립, 연계·조정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여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 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더현대, 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였다.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백, 에코백, 파우치 등 MD 상품도 높은 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매월 ‘자립장애인 다기관 협력 사례 세미나’를 열어 당사자 중심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립장애인 사례 세미나는 자립장애인에게 기본 서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 동네 중심 지원체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4월~11월 월 1회 주제별 세미나로 열리며 매회 현장 종사자, 장애인 당사자 등 참여한다. 지난 2023년 장봉혜림원에서 장애인지원주택으로 자립한 강기왕(52세) 씨는 3개 기관과 이어져 있다. 자립 준비를 지원했던 장봉혜림원과 일자리 연계, 금전 교육을 지원하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사례관리를 맡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있다. 세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관별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왕 씨의 자립 지원 전반을 재점검한다. 각 기관의 역할을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왕 씨를 비롯해 다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장애인들의 사례도 살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7월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서울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쳤으며, 위생 관리 능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여부,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 품질 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내 학교에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시는 단순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전문기관인 축평원 서울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이중으로 검증하고, 공급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축평원 서울지원은 인천지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품질과 원산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기 위해 현장 불시 점검, 품질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다양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설치 등 여름철 산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는 현장 단속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사법 처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과 계곡 등지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는 들고 가고 자연은 그대로 두어 아름다운 우리 시 산림 보호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관내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우진전기(주)(대표 이준희)가 지난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한 아동 가구에 학습 공간을 선물해 줬을 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이웃을 위한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힘찬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관내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비용은 새로이건축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순, 공동위원장 김두용)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이형 주거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면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시 공공기관 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적극행정지원 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울산시와 감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시, 구군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제도와 현장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실무에 적극행정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상담(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등이다. 교육은 여태승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다양한 유형별 사례를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설명하고, 사전상담(컨설팅) 제도를 적극행정 실현의 주요 수단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적극행정은 공직사회 혁신과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법령과 규정의 형식적인 준수에 그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최근 울산의 수출이 급감하며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기업들의 수출 거점이자 주요 교역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후, 현지 시장 동향과 관련한 발표회(세미나)에 참석과 산업시찰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 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참여기업에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