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으며, 복지관 등록 장애인들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위한 고기반찬 100인분도 지원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민석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협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도 “반찬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했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기·2기 교육생 30명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특수지게차·입식·좌식 지게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식 당일 쿠팡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채용 여부는 면접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구청 1층 송죽원에 인천 최초로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4일 예일어린이집 7세 원생 17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으로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생애 첫 기부를 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송혜 원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신 예일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공공형 어린이집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와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에 키오스크를 배치·운영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UP, 연수ON’ 기부 키오스크는 설치한 지 2주 만에 누적 기부 건수 122건, 기부 금액 4,137,6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분기는 독서의 ‘감칠맛· 짜릿한 맛· 성장하는 맛’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분기 프로그램으로는 ▲(7월) 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 ▲(8월)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와 함께하는 ‘범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과 프로파일러 직업 세계’를 진행한다. 또 ▲(9월)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강현숙 작가와 함께 치매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도, 단편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단편소설 쓰기 기초 특강’이 총 4차시로 운영한다. 3분기 7월 프로그램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은 7월 8일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치매어르신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은, 독거 및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안부확인, 치매예방체조, 기억학습지, 작업치료 등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울러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최근 고성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 대상 어르신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포함한 폭염 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여름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되어 대상자 1인당 총 8주간 제공되며 현재 2회차가 진행 중이다. 단순한 인지 활동을 넘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무더위 폭염 예방교육까지 통합 운영되어 어르신들과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방과학연구소는 7월 4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최병근 연구산학처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김형준 GADIST 원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을 비롯해 우주항공대학 교수 등 1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이건완 소장, 이보수 상임감사, 이진익 1연구원장, 이도윤 정책기획부장, 김세훈 연구계획부장, 이용식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소속 교원 및 임직원 간의 상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국방과학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분석한 실채점 결과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보다 사회탐구 9개 과목 응시자 수는 증가했지만, 과학탐구 8개 과목 응시자 수는 감소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932명으로 전년도 대비 733명이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907명(화법과작문 7천911명(72.5%)/언어와매체 2천996명(27.5%)), 수학 1만433명(확률과통계 5천666명(54.3%)/미적분 4천586명(44.0%)/기하 181명(1.7%))이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130점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 6.22%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9.1%에 달했다. 과목별 난이도와 관련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언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의 사회적기업 ‘행인서원’과 협력하여, 관내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횡성 농어촌유학 가족 공동육아동아리–가족소풍’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주민 총 7가정 24명이 참여했으며, 7월 5일부터 6개월간 가족 텃밭 가꾸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소풍’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 동아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학 가족의 지역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본 사업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횡성군이 농어촌유학 가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말을 활용한 가족 텃밭 가꾸기와 목공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에서 고립된 섬처럼 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 초·중등 수학과학통합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1명과 교사 8명, ㈜아코스쿨이 참여하는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양일간 집중교육으로 이루어진 영재캠프는 △베르누이 원리 탐구 △워킹 글라이더 만들기 △프라잉옥타곤& 드론의 비행 원리 및 제작 △인공지능(AI) 신나는 놀이공원 만들기 △스마트 구조물 만들기 등 영재학생의 관심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수학·과학·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탐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길렀으며, 창의융합적 사고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심영택 교육장 “이번 캠프를 통해 횡성군 영재학생들이 더 깊이 사고하고, 더 높이 꿈을 펼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재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드림캠프 1차 참여자 중 희망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 2차’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 21일 창업드림캠프 1차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모의 창업을 통해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1차 캠프에서 지역사회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주목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창업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다. 이번 2차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팀별 창업 프로젝트 발표하기 △전문위원의 창업 컨설팅 △우수 내용 격려하기를 운영했다. 또한 창업분야 전문위원, 진로교육 전문위원, 농업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삼척남초등학교에서 ‘2025 삼척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와 공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삼척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꿀벌이 멸종할까봐』라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서토론이 즐겁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초 11교 20가족(46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신나는 전래놀이”△자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천연샴푸”와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백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책 감성 놀이터 교육 후 “토끼 애착 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클리닉대상 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신만만 학습코칭 및 수학에 재미를 더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청봉초등학교에서 ‘딩가딩 프로젝트(펄어비스 해커톤 대회)’를 운영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 과정 체험을 통해 코딩 및 창의 융합 역량을 함양하고 게임산업 관련한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청소년 게임 개발교육 프로젝트이다. 또한 ㈜펄어비스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딩가딩 프로젝트에는 속초시 청봉초등학교 6학년 135명과 온정초등학교 6학년 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활동을 체험했다. 7월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은 사후 교육을 거친 후 펄어비스 본사 ‘홈 원’(과천시)에서 진행하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이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봄내학생자치회 고교 연합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유봉여고, 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기계공고, 강원체육고, 춘천한샘고 등 춘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육대회로 250여 명의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봄내학생자치회 연합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경기 종목을 선정하고, 진행 및 운영 방식을 계획하는 등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피구, 빅발리볼 경기를 비롯한 줄다리기, 계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6개 학교의 댄스팀과 악기연주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고, 미니게임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번 체육대회가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