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공성면 용안리 및 무곡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면적 1,923,065㎡(약58만평)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B/C=1.12의 경제성 타당성을 입증받았으며, 금년 4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지난 7월 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상주시는 사업 설계와 각종 용역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차전지 분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남구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을 통한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남구민 한마음대회와 연계하여 대명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인근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1,000병 및 부채, 손풍기 등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76개소를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추가로 쉼터를 지정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심 양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극 지원하여 온열 질환 사전 예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염에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전국교육장협의회는 2025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장들이 모여 교육자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통의 교육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미달, 정서적 어려움,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청, 복지·보건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재울에서 여름방학나기’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과 친해지는 활동과 함께 반려견과 쓰레기 줍기, 그림책 읽기를 결합한 ‘댕댕이와 펫로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천연모기퇴치제·비누 만들기, 체스 입문, 마술공연 등 체험 중심의 방학 특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3일간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독서교실 ‘책상머리 인성키움교실’에서는 우정, 디지털 윤리 등 융합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율의 시선/종의 기원담’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연극놀이, 코딩,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7월 ‘별별시네마’ 상영작으로 22일 오후 7시, 어맨다 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선보인다. ‘별별시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영작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스티브 연이 내레이션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테마곡을 헌정했다.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고, 8회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냠냠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음식 여행 ▲여름, 추억 한 조각 ▲맛있는 여름, 나는 작은 시인▲악어 샌드위치 만들기 ▲수박수영장 쿠키하우스 만들기 ▲ 초계탕 밀키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7일 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4일 오후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결혼이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절차와 준비 서류를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들이 원활하게 입국하고 농작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나주시는 총 8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며 하반기 180명이 영농철에 맞춰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도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나주에 상주하며 200여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이 중 160명은 나주시와 라오스, 필리핀 간 협약을 통해 입국했으며 340명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나주에 들어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한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제4회 주민자치 참소화(참여·소통·화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주민자치를 목표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오전에는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기능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대화기법과 기술 △지역을 이끄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가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 요건은 △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의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 연서를 받은 후 제출 서류와 함께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해야 한다. 군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된 양평군민대상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4일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는 관내 2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상태, 전기 안전 여부, 필터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