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3일 지역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출판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역 출판 생태계를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경기도의 출판산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출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출판 실태조사, 정책수요 의견 수렴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진흥계획 기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3일 충북도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령화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모색 과정에서 추진됐다. 전북도는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이날 사업의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함께 방문하여 일감을 처리하는 과정과 참여 어르신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도의 고령화율은 24.6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하던 중 ‘일하는 밥퍼’를 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이사장 최영수)는 3일 이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자원봉사센터 3층 제빵실에서 행복한 기억을 만드는 빵빵한 제빵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이날 제빵봉사에서 삼두종합기술(주)에 후원 받은 재료비로 쿠기 250개를 만들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이웃에게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제빵실은 각종 자원봉사 등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조성된 시설로,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활동의 중심 공간이자 세대 간 협력 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빵실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용하기 2주 전에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빵시설과 재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이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감사의 임기를 연동하고, 비정상적인 정권 교체 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 부합하는 직무수행능력 특별평가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10년 사이 국정농단과 내란 등 비정상적인 사유로 인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조기 교체된 사례가 두 차례 발생하면서, 전(前) 정부가 임명한 공공기관장·감사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 상태로 잔여 임기를 지속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상 공공기관장과 감사의 임기는 대통령 임기와 연동되지 않으며, 정권 교체 이후에도 전임 정부의 경영목표 및 평가 기준이 자동 유지되어 정책 충돌과 행정 마찰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일영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기관장과 감사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일치하도록 하고, ▲국정농단·내란 등으로 인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되는 경우, 새 정부 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친선도시인 중국 항저우시 스지청초등학교 학생단(학생 30명, 인솔자 5명)이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런케이션(Learn+Vacation)’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런케이션’확산 추진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가 지난 2월부터 중국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글로벌역량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 체험을 융합한 관광 유치 홍보를 펼친 데 따른 성과이다. 지난 6월 30일, 항저우시 학생단은 글로벌역량센터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과 제주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중심의 환경 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항저우시 학생단은 7월 1일에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운영하는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내‘사이버놀이터’를 방문하여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항저우시는 인구 1,200만 명 규모의 저장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회장 송주한)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체험교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가야공예 연구협회 박수현 강사는 텀블러를 넣어 다니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텀블러 가방 꾸미기, 버려지는 일회용기를 이용 다육이를 심는 체험 준비하였으며, 딱딱한 이론 수업 대신,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했다. 송주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절약과 생명 자원을 아끼는 등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정동초등학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3일 구청에서 주민환경감시단 위촉식을 열고, 생활 속 환경 보호활동을 함께할 지역 주민 2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은 세차장, 의료기관, 세탁업소, 정비업소, 안경점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하천 등 생활 주변 공간에서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역량 교육에서는 감시단의 역할, 오염원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성동구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도 병행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3일 지역 주민, 요양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면 오손도손 요양원과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요양원 생활자, 거주 주민 등이 참여해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과 함께 산사태에 대한 설명과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혜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출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전혜빈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분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인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전혜빈이 연기할 허민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대형 로펌 율림에 입성한 인물이다.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여유와 쌓아온 실전 감각,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정(전혜빈 분)은 신입 변호사들이 첫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의 설렘 가득한 투 샷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화려한 날들’ 측은 3일(오늘) 정일우와 정인선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와 정인선의 아웅다웅 케미가 빛난다. 뿌듯한 표정과 당당하게 하이파이브를 요구하는 몸짓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정인선과 무심하지만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설렘을 주는 가운데,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경찰서까지 찾아가게 됐는지 궁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4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10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24주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 혹독한 훈련을 이수한 5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배치에 나선다. 신임 소방관들은 ▲통합기초 및 심화교육 ▲분야별 응용훈련 ▲실화재 대응훈련 ▲행정실무 등 총 799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3주간의 관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중심의 적응력을 강화했다.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공개경쟁채용(소방)·경력경쟁채(구조·구급·정보통신 등) 등 다양한 보직으로 채용됐다. 졸업생 51명은 전북소방본부 44명, 대구소방본부 6명, 중앙119구조본부 1명 소속으로 임용되어, 소방청 및 2개 시도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정보통신 등 특수분야 경력채용자로, 다변화된 재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외 무상 임대 사업으로 활발히 활용 중인 싸이팝(Sci-POP) 전시품을 이용하여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물리 특별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협력 기관들과 협업하여 안양 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체계(플랫폼)이다. 이번 물리공유학교는 싸이팝(Sci-POP) 전시품을 개발한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과 정광훈 과장이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사용하여 과학 현상을 손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힘과 운동, 빛과 소리, 전기와자기, 열과 에너지의 4가지 주제로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되며‘진공에서의 낙하’,‘맴돌이 전류’, ‘손전지’등의 싸이팝(Sci-POP) 전시품들이 활용된다. 싸이팝(Sci-POP) 전시품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동이 용이하도록 박스 형태로 직접 개발한 전시품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과학 전시 및 과학 행사를 위하여 임대 요청 시 무상 임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강의에 사용될 ‘진공에서의 낙하’ 등의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AI)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돼지 번식률 향상과 새끼돼지(자돈) 생존률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 수요량을 고려하여 양돈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개소당 2억 5천~3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 4,210만 원과 시군비 5억 6,490만 원, 자부담 5억 3,8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3억 4,500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양돈 인공지능(AI) 적용 시스템 주요내용은 ▲실시간 돼지 생체정보 분석 플랫폼 ▲어미돼지 전용 자동 급이 ▲3D 센서 및 행동 패턴 감지 ▲분만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설비를 갖추어 어미돼지(모돈)의 임신·분만·포유 등 전 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 한 부부 △부부 모두 2024년 7월 1일 이전부터 청주시에 거주 중이며, 주택자금 대상 주택으로 전입이 되어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무자녀 8천만원 이하, 1자녀 8천800만원 이하, 2자녀 이상 9천800만원 이하)과 전세보증금 2억2천만원 이하 또는 매입금 2억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 연립주택, 일반주택 등) 거주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매입․전세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를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비속 관계 전세․매매계약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접수기간 내에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여부 심사 후 순위결정 배점표에 의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