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5월 1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영강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4회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온 총 2,19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주간 예선을 통해 남녀 각 288명, 총 57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간단한 장비와 규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농암, 가은 등에 시민들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개장했으며, 읍면동에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올해도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전국적 열풍을 체감하고 있으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월 8일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이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이 카네이션 52송이를 전달했다. 비영리단체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은 지난 1월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2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알뜰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현주 시흥장현맘카페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혼자라는 슬픔보다는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꽃 후원은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 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베이커리 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에서도 105만 원 상당의 빵을 장곡동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빵은 한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여름 이불 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어버이날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능곡동은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의 집안일 도와 생업과 육아에 지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 사업소를 두고 소속 가사관리사 5명 이상을 보유한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역량,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한다. 선정된 가구는 1가구당 총 10회(회당 4시간/75,000원 내외)의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요금(회당 약 75,000원 상당)은 전액 시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의 가사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와 가정친화적 분위기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심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2곳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심곡초등학교 학생들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경찰과 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공사를 올해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공사가 진행되는 심곡초등학교 주변 심곡로와 상현로 400m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도로선형이 곡선으로 이뤄진 만큼 시는 도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올해 심곡초등학교가 있는 수지구 상현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원 중 50%를 경기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는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알리는 스탬프 도막포장과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를 5월 9일 오전, 서울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제7기 지재위 위원장으로 취임(‘24.8.1.)하면서 세계 지식재산 강국으로의 도약에 관한 포부를 밝히며 중점 의제로서 ’한국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선도‘를 위한 법률 환경 변화가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의 핵심 주제로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논의하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4차 지식재산 토론회(IP포럼)에서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된 핵심 사항으로서 ①증거보전(Litigation hold, 소송 제기전 증거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②증언녹취(Deposition, 법정에서 증인 및 전문가의 진술을 기록하여 특허 침해 여부를 입증하는 과정), ③전문가 사실조사(복잡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사실을 조사하는 절차)에 관한 입법 취지와 내용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승재 교수는 한국 증거수집제도는 외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약 8억원 상당의 규모로 비대면, 전자약,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그리고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며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5/16)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이 있으며,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상업,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군산시민에게 총설치비의 최대 95%까지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가정용 태양광(3kW) 설치 시 연간 약 50만~60만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관내 전 지역의 주택과 공장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시공을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단,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해당 건물의 소유주 본인이며, 이미 똑같은 에너지원을 설치한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22개 시군의 굳건한 연대와 김천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어우러져 ‘경북의 희망을 되살리는 체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도민체전이 산불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북의 저력과 회복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화합과 도약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서막을 화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부산의 7개 해수욕장과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북항 친수공원에서 '2025 상반기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해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치유 관광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4종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Sunset Pilates)' ▲'스웻 비치(Sweat Beach)' ▲'오션 러닝(Ocean Running)'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해변요가'와 '선셋 필라테스(Sunset Pilates)'는 올해도 진행된다. ‘해변요가’는 광안리 해변에서 주말 아침에 진행되며, ‘선셋 필라테스(Sunset Pilates)’는 일몰 시간대에 맞춰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를 즐기며 필라테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스웻 비치(Sweat Beach)'와 '오션 러닝(Ocean 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 ▲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혁신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청년창업LAB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실과 다목적 홀 등의 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혁신지원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시설로, 중소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지원센터(1~2층), 취업지원센터(3층), 청년 창업LAB(3층) 등 3개 기관이 입주해 기술·수출·고용·창업을 총망라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올해 본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동홍동에 위치한 문부공원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5월 착공하여 공원 내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광장 및 녹색 쉼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게이트볼장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률 저조 및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존 시설(A=500㎡)을 철거하고 녹지 및 휴게공간과 산책로 등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광장 중심부에는 아름드리 녹음수인 팽나무(H=7.0m)를 식재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주변부에는 하귤나무를 식재하는 등 열린 녹지 공간으로 계획했고,인근 기적의 도서관 이용자들이 산책과 함께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개방형 독서 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창의 놀이공간 등 다양한 경관·체험 요소를 설계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문부공원 재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쉼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의성·경주안전체험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대규모 안전 체험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캠프 운영 준비를 위해 생활안전 AR 체험과 소화기 체험, 재난 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다중 운집 안전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동선, 운영자 구성, 준비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약 5,0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는 교육 가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과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안아드림 캠프에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자원순환과 직원 15여명이 8일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공덕면 토마토 농가에서 토마토 및 상추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활동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자원순환과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큰ㅓ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지난 5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양산시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곽종포 의장은 개회식에 앞서 경기장 곳곳에서 훈련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양산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시·군별 선수단 입장, 공식 개회 선언, 축사, 성화 점화 등 순서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양산시는 18개 종목에 21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수많은 시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양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며 “양산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열정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