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9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여, 사업장별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사업추진 및 행사·축제가 점점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의회는 각종 안건심사와 사업장 방문 과정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곳곳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남해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동천보건진료소와 합동경로당을 대상으로 비대면 보건교육을 시범운영 했다. 이날 비대면 보건교육 및 운동교실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봄·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어르신 관절통증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보건교육과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용동3리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를 방문했으며, 집 내부 화장실을 수리하고 못 쓰는 가구들을 정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덕남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보탬이 돼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정신으로 적극적인 재능 기부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만들어 갈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내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공모는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제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멍석아리랑’, ‘정선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남평토방집짓기’ 등 16개의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축제의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을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정선아리랑과 아리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 단순 홍보 행사를 제외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정선군이 소재지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수 이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이동면에서 ‘2024년 주거환경 마을재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창한 주말에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5여 명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이동면 다정, 고모, 무림, 난양 등 총 12개 마을에서 300여 장의 방충망을 교체했으며, 이동면 해안가에서 플로깅과 잡초 베기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단원들이 방충망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한아름클린의 후원으로 170여 채의 이불빨래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으로 방충망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배경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좋아하실 어르신들 생각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다 함께 봉사활동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마을 재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이양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은퇴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제도에 추가지원금을 더해 1㏊당 연간 110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통해 65∼84세 고령농업인에게 1㏊ 기준 매도 시 600만원, 매도조건부 임대 시 연 480만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한다. 군은 정부 사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군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경영체 전무 말소)에게 매도 시 1㏊당 연간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간 35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 대금 외에 1㏊당 연간 정부 직불금 600만원에 추가 지원금 500만원을 더해 1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동준(41), 장종필(35) 심판이 K리그 300경기에 출전했다. 이동준 주심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 강원FC 경기에 주심으로 나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08년 K리그 심판으로 데뷔해 올해로 17년차를 맞는 이동준 심판은 이로써 은퇴한 이상용 심판의 358경기에 이어 K리그 주심 역대 최다 출전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 장종필 부심은 지난 15일 광양에서 있었던 전남 드래곤즈 : 성남FC 경기를 통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중인 장종필 부심은 현재 국제심판으로도 활약중이다. 두 심판은 300경기 출전을 맞아 해당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두 심판은 경기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 3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소감은? 이동준 주심 : K리그 심판으로 처음 나섰을 때 그 긴장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경기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300경기째를 맞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상주면 일원에서 올해 첫 ‘명예감사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8기 읍면 명예감사관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꽃별 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큰양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사업 활성화 방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해군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별로 1명을 선임하여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감사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현장에서 진행되며, 명예감사관들은 군민의 시각에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개진한다. 하순철 기획조정실장은 “남해군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자체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주민 소통 강화 및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 창구로서 현장간담회를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니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여자 U-17 대표팀이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잡아내고 막차로 월드컵에 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케이시 페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해 승점 동률을 기록한 필리핀을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 차로 제치고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최강 일본을 만나 0-3로 패한 한국은 이날 3,4위전에서 한층 나아진 조직력을 선보이며 난적 중국을 잡아내고 월드컵행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케이시 페어를 비롯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모집 프로그램은 △시크릿 라이프(Life)-타로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발커스텀 풍선아트 △핸드메이드 손뜨개 △영어회화기초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과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포포아트 미술놀이 △트니트니 키즈캠프 등 영유아 프로그램 등 총 14강좌로 모집 인원은 125명이며, 수강모집 결과에 따라 6월 10일부터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작구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에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인 만큼 숨은 끼와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는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청소년의 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청조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청소년기획단과 관내 6개 청소년기관으로 꾸려진 운영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 동아리 경연 대회,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아리 경연 대회, 초청공연, DJ 페스티벌 및 시상식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경연 대회에 대한 현장 투표 심사단 200명을 사전 모집해 청소년이 대회뿐만 아니라 평가단, 관객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본 행사는 3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수행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청 새마을기의 계양을 촉구한 것 이외에도 삼태아 이상 다태아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교사들의 교권 보호에 경기도와 교육청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등의 안심번호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또한, 4월 26일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고, 자원봉사 활동 증명서에 봉사시간과 함께 봉사내용을 기재하도록 하여 청년 봉사자들의 활동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4차산업 나도 함께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포토샵 GTQ 자격증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컴퓨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25회에 걸쳐 포토샵 자격증반을 운영했고, 참여 학생 “전원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어려웠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k-pop댄스, 탁구교실, 북아트,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진로 특강과 각종 자격증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구군이 새내기 공무원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 ‘생각한잔’을 운영한다. 이는 차세대 공직사회를 주도할 저연차 공무원과 사회 경험이 많은 상급자 공무원과 커피를 곁들이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소통 간담회 ‘생각한잔’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10명 내외의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처음 진행된 제1회 직원 소통 간담회 ‘생각한잔’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김재식 행정복지국장, 7명의 저연차 공무원이 군수 집무실과 공감카페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면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흥원 양구군수와 김재식 행정복지국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적응하기 힘들었던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부분, 젊은 공직자의 조기 퇴사의 이유 등 지난 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구군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44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244명에게 총 5억 3202만 3200원의 등록금을 전액 지급 완료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72명, 2학년 71명, 3학년 46명, 4학년 55명 등 총 244명이며,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하고 최소 1만4000원부터 최대 485만7000원까지 지원돼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0원’이다. 지난해에는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510명의 학생에게 11억여 원의 등록금을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양록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431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6억64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록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목적의 장학금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