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가 7일 오후 충주시청 앞에 안치되며 대회 열기를 달구고 있다. 이날 열린 성화안치식은 충주시청 본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성화주자, 공연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성화봉송과 성화봉전달, 성화안치, 내빈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뜻깊게 진행됐다. 성화는 박해수 시의원이 인계를 받아 곽명환, 서원복, 유영기 주자에게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김낙우 의장을 거쳐 조길형 시장에게 전달되며 충주시청 앞에 안치됐다. 성화는 대회 동안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계속 타오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성화의 불꽃은 충북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상징”이라며 “선수단의 뜨거운 경쟁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어우러져 이번 체전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화안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오는 5월 14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행락철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는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고장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공영 주차장을 방문하여 이용하는 현대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3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헬시플레저·스킬마스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점 광주체력인증센터 및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하여 장기요양 종사자 3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BMI 측정 및 분석, 3회차 동안 다양한 운동법 및 호흡법을 익히고, 다제약물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수면관리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종사자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참석자 100%가 “앞으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만족도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영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기요양 수급자가 건강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봉래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가 바라는 것'을 작성하여 어린이들의 생각과 바람을 존중하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날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5월 행복수놓기 기획사업으로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식탁이 없이 생활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21세대에 식탁을 놓아드렸다. 중구 행복수놓기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간 중구청 직원과 주민 및 개인업소의 후원금으로 운영 중이며, 매년 중구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 기획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은 주거지내 장시간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여유롭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코자 기획했으며, 파킨슨질환자, 고관절 수술환자, 척추질환자, 녹내장·황반변성 질환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식탁을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며,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인기 캐릭터 슈퍼윙스가 함께 했고, 한국안전체험관 아이들 입장 비용이 2천 원으로 책정되어 수많은 아이들이 참여했다. 시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금액 지원 분야에서는 임신기부터 대학 입학 시까지 1억 3천2백만 원 정도(국․도․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여기에는 학업바우처 지원, 우유급식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 지원에도 국도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59억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분 정량·정성평가 모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17개 시·도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시(市)와 도(道) 단위로 나눠 정량·정성 부분을 평가해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93개 지표 중 89개를 달성하면서 95.7%의 높은 목표달성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세종형 인사교류로 그려낸 성공 이야기 ▲청년이 모인다. 창의인재도시 세종 ▲세종형 하이드리브 클라우드 운영 고도화, 디지털 행정혁신 ▲청소년 만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종 ▲세종자치경찰의 자신감! 자치경찰의 안전과 신뢰, 더 커지는 시민감동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3일 세종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사랑의 열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 사무국 직원과 민경희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은 축제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착한아이캠페인, 착한가정캠페인 등 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뽑기 게임 등 다양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 사랑의열매 배지, 키링 등 세종모금회에서 제작한 홍보물품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이 증정됐다. 이날 사랑의열매 홍보부스를 방문한 아이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여지기도 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부스운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인구 비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영춘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8만여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 영춘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기간 13일 동안 총관람객 8만 1,245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지난해 17일간 진행한 영춘제(8만 1,216명)와 비교해 소폭 상승,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6,25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2,708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영춘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청남대를 가득 메운 영산홍과 초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 작품과 미술 전시회를 선보이는 동시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운동회와 플리마켓, 인기 토크쇼 등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하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축제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7일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 온라인(zoom)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학교의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사업 주요 변경 사항, 교육급여 보장결정, 교육비 지원 심사 및 대상자 관리, 개인정보 철저 등을 안내했다. 교육비 심사 결과는 자치단체의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송부되어 학교에서 심사 처리를 마무리하는 5월 중순부터 학부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며, 심사 이후에도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체험학습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졸업앨범비, 고교 학비․교과서비․기숙사비, 고교 급식비(석식) 중 해당되는 항목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 결과로 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 81억원,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30억원, 교육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7일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7년간 이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올해 두 대회에는 탐구와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총 315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발명품대회는 97편, 전람회는 2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 우수학교는 대전어은중학교,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28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ES 생각마루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특상 수상 학생의 발표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Inter Battery Europe 2025)’에 지역 유망기업 3곳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술력 홍보와 수출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의 해외 확장 버전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며, 약 200개 사가 400개 부스를 열고 11만 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배터리 전후방 산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통합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해외 네트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60여 년간 전주의 중심부에서 자리를 지켜온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전주시는 7일 전주종합경기장 건축물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본부석 철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마지막 구조물 철거에 돌입한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6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이날 남아있는 본부석 철거를 시작해 이달 중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올 상반기까지 폐기물 처리와 현장 정리 등 모든 철거 공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MICE복합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종합경기장 철거공사가 조만간 마무리됨에 따라 MICE단지 내에 숙박 및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롯데쇼핑)와 단계별 협업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는 7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북부사업본부에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모금을 진행했으며, 경기북부 3,232명 전 대원이 참여해 총 668만4천 원을 모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헌 남성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김영란 여성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