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2일 KT·G 대전공장의 1300만원 후원을 바탕으로 ‘사랑의 온기나눔키트’ 200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키트에는 방학 기간 아이들이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김, 라면, 컵밥, 햇반 등 간편 조리 식품이 담겼으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재홍 KT·G 대전공장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와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남원시는 2026년 경제 여건 악화에 대비해 3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자유 토론이 활발히 이어져,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아이디어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이 높은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라며 “경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선경문화원은 1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취지와 향후 지역복지발전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선경문화원은 지역 문화·교육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주석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선경문화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가평군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1일 성죽공원 일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데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환경 실천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해 성죽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생태와 관련한 숲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 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며 이번 마지막 플로깅 데이를 계기로 환경보호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1일,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장 담그기 및 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총 30여 명이 참가한 위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성황리에 추진된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보는 체험을 할 뿐 아니라 관내 취약 계층에 일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김준옥 수원시지구회장은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탄2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이동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매매 전문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동원 조합장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형 치매예방활동 및 치매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사업 ‘기억이음사업’과 ▲취약가구 가정방문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기억지키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예방·돌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인지활동 서포터에게 치매의 이해, 응급대응법, 인지교구 활용법 등 기본·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기억이음사업’(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인지퍼즐, 보드게임, 워크북, 전통공예키트 등 다양한 인지활동 교구를 비치하고, 활동 기록판과 자율 리더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는 연인원 357명이 참여했으며, 주관적 기억감퇴(SMCQ), 노인우울척도(SGD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를 새롭게 지정한다.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지정된 3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중 총 43개의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인증됐다. 올해는 공모에 신청한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총 2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서비스지정형 11개, 일자리제공형 2개, 지역사회공헌형 2개, 기타(창의·혁신형) 7개로, 문화 분야 기업들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정된 기업들은 유·청소년,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물리치료사 등과 운동선수를 연계하는 플랫폼 운영 등으로 일자리 창출, 친환경소재, 의류 재활용 등으로 환경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재단법인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12월 10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서귀포시 지역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과 그룹 관계자,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을 비롯한 장학생, 학무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귀포시에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올해 지원된 장학금 5천만원은 관내 중·고등학교장 추천 장학생 25명과, 읍면동장 추천 장학생 59명에게 전달됐고,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에게 “오늘의 만남처럼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훗날의 인연이 되는 것”이라며,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부터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지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난 40년간 567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지역주민협의회는 12월 10일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창림 원장의 ‘소암 현중화 선생의 삶과 예술’특강을 시작으로 윤봉택 회장이 ‘소암 서향과 서귀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해설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는 2011년 처음 양성된 이후 작가의 산책길 내 문화시설과 작품에 대한 해설, 탐방코스 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서 태어났거나 머물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던 한국 미술계 대표 예술가 3인(이중섭,현중화,변시지)의 삶과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길로, 2011년에 개설됐다.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기당미술관 등 서귀포 원도심 내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둘러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증가하는 하수관 막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중앙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이 하수 시스템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하수도 역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폐기름 등의 잘못된 배출 행위를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활동은 ‘물티슈는 쓰레기통으로, 음식물은 전용 수거함으로, 폐식용유는 굳혀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등 각 폐기물별 올바른 처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핫팩을 함께 증정하며 홍보 효과와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생활하수는 관리만 잘해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통영산림조합이 참석했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최근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 등에 따른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원인별 예방강화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 대응 및 홍보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등에 각 기관별 공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산불없는 통영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생활업종 사업장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제도와 수원시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쉽게 신고·연계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의 위험이 더 커지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2월 10일, 사단법인 경기장애인 부모연대에서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에 4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설립한 단체로 장애인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와 따뜻한 돌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부뿐만 아니라 장애인근로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이끌었다.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고 오랜만에 활기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미범 회장은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함께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 또한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그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짝수달마다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의 하나이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꽃보다아름다운헤어 선지영 원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지영 꽃보다아름다운헤어 원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단장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