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쿨매트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대상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했다. 특히, 쿨매트, 베개 세트, 냉각 선풍기, 암막양우산 등이 포함된 구호키트는 폭염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는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무관심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문해교육』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전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사)나눔과비움 김동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은 총 8,020만 원의 글로벌보조금을 확보,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나눔과비움이 주관해 운영하며, 오산로타리클럽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참여 촉진, 학교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열람실을 ‘꿈두레 숲속 동화마을’ 테마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열람실 새단장은 ‘2025년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아 및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꿈두레도서관 캠핑공원과 연계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동화 속 상상력을 결합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 유아열람실은,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노후 수유실 및 유아전용 화장실을 청결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이용도와 안전에 취약한 조형물을 철거하며, 어두운 실내조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개방된 유아열람실은 연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동화구연, 독서체험활동 등 현장학습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열람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3개 핵심 영역과 가산점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반적인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와 높은 운영 완성도를 인정받아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찬회 현장에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되어, 도내 시·군 치매사업 담당자들과 실무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7월 초 모두 소진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지급하고, 충전 한도도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부터 오색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해 왔다. 인센티브율 상향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사용액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7월 초 예산이 일찍 바닥났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추가 지급분도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크게 늘려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초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도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남은 금액만큼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오색전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을 사칭해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발주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칭 범죄자는 시청의 공식 문서 형식을 모방한 ‘위조 공문’과 공무원 명의의 ‘가짜 명함’을 활용해, 마치 시에서 납품을 의뢰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물품 공급 계약이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해당 업체가 시청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을 인지해 실제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조 문서의 정교함으로 인해 일반 시민은 물론 거래 경험이 많은 업체들조차 쉽게 속을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시는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물품 계약이나 구매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소속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확인하고, 시청 대표전화 등을 통해 진위를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식 공무원이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위조된 명함, 공문, 계약서 등 수상한 문서를 수령했거나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청소년 교육과 평생학습을 통합한 교육모델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통합은 기존의 청소년정책과 평생학습정책을 전면 개편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프레임을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전 생애 학습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한 첫 사례다. 시는 이를 위해 7월 1일 자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을 공식 출범시키고 정책 기획부터 조직 운영, 예산 구조까지 일원화하는 지방정부 주도의 교육정책 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이는 단순한 프로그램 연계를 넘어 실행 체계 전반을 통합한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로 유사 정책 도입을 위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특정 세대만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번 통합 정책은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세대 연계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신촌10통 경로당이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의 한의과 건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 진료분과 중 하나인 한의과를 대상으로, 도시 유형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상패동 신촌10통 경로당은 도농복합형에 해당하는 동두천 내 시설 중 시범운영 시설로 선정됐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치료, 전자 뜸, 약침, 한방재활 등을 7월 중 3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회차별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한의과 건강서비스를 의료접근성이 낮은 상패동 내 경로당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회차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택가 해충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번식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가 주변 하수구·맨홀·도로변·풀숲·공원 등 모기 및 파리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통장협의회를 통한 상시 예찰과 정기적인 합동 방역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긴급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긴급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을 통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청소년지원팀을 비롯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보산초등학교, 동두천성당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일관된 지원 방향과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40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안양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총 9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중 시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민대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20인 이상의 안양시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자는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 중 안양시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청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4일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서 병원체가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털진드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지만, 참진드기는 크기에 따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경지, 농로, 주거지 주변 등 털진드기 주요 서식지와 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산에서 활동하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중 4월부터 11월 사이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약 18.7%에 달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기 5~14일을 거쳐 발열, 오심,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것도 위험 요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 프로그램은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무상으로 제공된 책 3권을 읽고, ‘인공지능의 창작활동’, ‘소년 범죄’, ‘로봇세’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 토크’를 활용해 토론에 참여한다.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체가 보이다니’ 등 동화 4권의 구연을 듣고,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