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일 제3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동막해변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상 안전을 위한 구조대 발대식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강화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광과, 화도면사무소,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화군은 9월 말까지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과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사업 두 개 분야로 구분되며, 각 분야별로 세부사업이 구성되어 있어 신청자는 본인의 경영 여건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신중히 검토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은 다음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등이다. 또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사업의 세부사업은 다음과 같다. ▲임산물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가공장비 등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6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7월 4일 관내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통일된 근무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근무복은 밝고 시원한 느낌의 핑크색으로 디자인됐으며,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68명 1인당 1벌씩 지원됐다. 이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강화군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복을 전달받은 개인택시운송조합 강화군지부 및 2개 법인택시회사 소속 운수종사자들은 “편안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은 곧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하고 신뢰받는 택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를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간’으로 정해 운영되며,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을 비롯해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춘천시 산하 총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한 합동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 체크 리스트 배포 및 실태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는 ‘스팸메일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이 훈련은 실제 악성 이메일과 유사한 형식의 모의 메일을 통해 직원들이 스팸메일을 인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당 솔루션은 ‘춘천도시공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춘천시 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김천실외암벽장에서 『1인 행복한 1스포츠 실현을 위한 가족 힐링 스포츠클라이밍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총 122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신체활동 부족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업 능력, 그리고 평생 스포츠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캠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과후 시간(회당 90분, 주 1회)에 운영되며, 회당 15명미만으로 구성되어 총 6팀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본 자세부터 고급 등반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미니 대회에 참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참가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했으며, 장비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제공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땀 흘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부안경찰서와 함께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며 열대야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뮤캉스를 즐기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광양여행을 추천했다. ◆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뮤캉스 시는 뜨거운 여름 낮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전남도립미술관 등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실내 공간을 소개했다.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광양역사문화관은 건축사적 가치, 역사성과 장소성 등을 두루 지닌 곳으로 광양 역사의 켜를 층층이 담고 있다. 역사문화관 내 전시실에서는 한복의 주요 소재인 실크를 다채롭게 재해석한 핸드메이드 플라워 아티스트 이정미 작가의 ‘미 : 숨 그리고 꽃’ 전이 7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둥지를 튼 백운산산림박물관은 기후변화 시대, 사라져 가는 숲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광양’은 철이 녹는 용융점인 1538℃,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청렴도 1등! 세종시에 깃들다 2025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 판소리 공연(‘신 흥부가’ 중 청렴 주제) ▲청렴 상식 퀴즈쇼 ‘청렴골든벨’ ▲청렴밴드의 팝과 가요 공연 ▲청렴 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세종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7월 4일 남원중학교에서 약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개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편한세상, 남원문화원 등 21개 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로탐색 상담, VR 드론조종 부스 등 25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해왔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시네마 로드'를 선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예술 단체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추진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연주자로 선별한 교육 단원들은 현장 중심의 공연 참여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시네마 로드'는 ‘영화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구성은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며 새로운 관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송민규 지휘자가 맡는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주요 단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오페라 '탄호이저'와 '박쥐'의 부지휘, 2025 정부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