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월 5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가 5일 울주군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진로체험처, 전문직업인, 학부모 진로코치, 진로전담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사업보고회 ‘행복:DREAM’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1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울주군수상,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 등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울주군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 탐색과 지역사회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가 5일 울주군 언양읍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 회원 일동은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회원들께서 전달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일산어촌계(계장 이생환)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일산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47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일산어촌계는 동구청으로부터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위탁받아,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7~8월에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했으며, 협약 조건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일산경로당과 번덕경로당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으며, 지역 아동들의 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35만 원씩 전달됐다. 이생환 어촌계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어촌계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어촌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일산어촌계의 수익금 기부는 해수욕장 운영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남숙)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현대예술관 소극장에서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영화관람 등을 함께 했다. 아울러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보육 교직원 8명에게 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학생지도력(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학생자치활동 운영교 성과나눔회’를 열고 앞으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지도력어울림프로그램은 지역문화 체험시설과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울산남구청과 울주군, 강남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강남 지역 중학교 10개교에서 운영됐다. 학생자치활동은 강남 지역 중학교 7개교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와 울산남구청·울주군청 서로나눔교육지구 담당자 등 29명이 참석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음 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북중 이희정 교사는 ‘보다, 느끼다, 꿈꾸다’를 주제로 학생지도력어울림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했으며, 학성중 김현수 교사는 ‘나-너-우리 자치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지도자(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를 발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대체 급식 제공과 함께 돌봄 공백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다. 염기성 부교육감은 지난 4일 이주호 부총리가 주재한 시도교육감 영상회의에 참석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노사 간 견해차로 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노사 간 협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동시에 노사 간 긴밀한 소통으로 파업 확산을 방지하고, 파업 상황 발생 때 원활하게 대응하고자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부문별로 급식 부문은 파업 참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 조정과 대체식을 제공하고, 늘봄학교는 다른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상 운영한다. 특수교육은 학교별 대책 수립과 단축수업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울산 북구에 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외에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울산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문자발송을 통해 개별안내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 북구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강동에서 생산되는 반건조 참가자미, 자연산 돌미역, 멸치액젓과 지역농협의 쌀, 참기름, 한우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자와 주민 의견을 반영, 체험형 답례품인 당사자연산직판장 이용권, 딸기농장 체험권 등도 추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강원도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 1년간 울산시의 5개 구군 중 봉사활동 증가율이 20.57%를 달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울주군은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사업 추진 예산을 적극 지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휴면봉사자와 신규봉사자를 모집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교육과 프로그램 안내, 활동 독려 등으로 참여율을 높여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울주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4개의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공감누리터를 운영하며 봉사활동 연계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했다.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협의회 마을통합활동을 진행해 울주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사업, 홀몸어르신 반려생물 키우기, 생신상 차리기, 홀몸어르신 가을 나들이, 재활용 새활용 환경캠페인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늘건강’ 앱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해 6개월간(4월부터 10월)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위험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이 지급된다. 기기로 측정한 건강측정정보는 앱과 연동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이 확인한 뒤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컨설팅과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울주군이 올해 19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68.4% △식생활 개선율 62.6% △악력 유지율 65.8% 등 참여자의 주요 건강수준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지속참여율 97.9%, 서비스 만족도 95.7% 등 성과도 달성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내년 3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뒤 4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50분 울주군 온산읍 소재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 입주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도시락 간담회(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로비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하나인 ‘중소기업 여유데이’를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브라스밴드 갓브라스유, 통기타 남성 듀오 넘버(NO.)3 등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 무대가 행사에 활기를 더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정밀화학,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12월 5일 오전 11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준비기획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를 대표해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외교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면담을 갖고 울산시의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소규모 회의 유에코(UECO) 개최 ▲울산공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 거점공항 지정‧운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연계 관계자 울산시 산업‧관광‧숙박 이용 등을 건의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인 내년 10월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정부‧경주시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 영·호남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의 지자체와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융합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추진 성과 발표 ▲2025년 추진 계획 공유 ▲영호남 인공지능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실증 성과 발표 ▲지역 수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사례 홍보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후 추진 방향과 영호남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목표로 추진한 공모 사업이다. 영남권에서는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이 협력해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호남권은 전북, 전남, 광주, 익산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융합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중부구조대는 12월 5일 오전 10시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동계 수중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속력(팀워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중부구조대 현장구조대원 10명이 참석해 ▲동계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절차 및 안전교육 ▲수중탐색기법(원형 및 반원형탐색법) 훈련 ▲수중적응훈련 ▲현장대응 지침(매뉴얼) 교육 ▲익수자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수난구조 현장은 수온 하강 등 특수한 조건으로 인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울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2월 5일 오전 11시 울산산업공구월드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자율안전체계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자유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적극적·선제적 현장대응 및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남구청 경제정책과,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 및 자율소방대 운영에 필요한 사항 협의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화설비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 방안 검토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당부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