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5월 어린이날 및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감 만족 건강교육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양구 지역 돌봄 놀이터 및 아토피, 천식 안심 학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인형극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8곳, 초등학교 3곳 등 총 11곳의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인형극 전문 극단 ‘별마당 인형극회’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 등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이기호 양구경찰서장은 손이옥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3일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기호 양구경찰서장은 “올해에도 양구군에서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정비사업은 가뭄과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임계면 도전리와 송계리 일원 직원보, 송계보에 수로정비(L=200m), 낙차보 및 물받이 보수 등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변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 및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량면 유천리 일원에 사업비 5억 6,5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흥터보, 갈금보 보수 공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근 지역 400여 농가, 330ha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노후화된 보의 보강을 통해 가뭄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하천의 건천화 방지와 수질개선은 물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위와 더위, 미세먼지 걱정없는 스마트 승강장을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교통 요충지에 스마트 승강장 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군민 맞춤형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와와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후 승강장 및 무표지 승강장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유동인구가 많은 정선읍 정선2교 교차로 일원과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입구, 신동읍 회전교차로 일원에 스마트 승강장 3개소를 오는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에는 버스도착알림시스템(BIT), 냉난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CCTV 등 다양한 첨단 편의시설을 갖춰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아동 등이 실외 활동 중 휴식을 취하며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와와버스 승강장 6개소를 신설하고, 기존에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방문요양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위한 직접 서비스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억 5,2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새별이노인복지센터가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나서 권역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는 월 20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주기적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 필요가 있는 일반돌봄군은 월 16시간 미만의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중점 돌봄군 60명, 일반돌봄군 883명 등 총 943명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도 인구비중이 높은 정선읍, 고한읍, 신동읍, 임계면에서 돌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한 2023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2023년 8월 표본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외국인포함)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등 8개부문 38개 항목, 정선군 특성항목 10개를 구성하여 총 48개 항목을 조사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 부문 저출산 지원정책 항목에서 양육비 지원이 51.0%,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이 21.4%로 조사 됐으며, 결혼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66.0%로 높은편이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32.9%가 결혼자금이 부족해서 라고 응답했다. 인구유입 정책으로는 기업유치 51.3%, 일자리지원 34.7%로 높게 조사됐으며 인구유지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 항목에서도 기업체 유치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동 부문의 일자리 충분도에서도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 거주기간 및 정주의사 항목에서 정선군 평균 거주 기간은 42.1년이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정선군에 정주의사에서는 79.6%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공적인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 두 달간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지역특화재생) 학습을 진행했다. 본 학습은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수립된 각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주민협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두 달간 4회 추진됐으며 회당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장(김흥선) 외 회원 10명 정도 참석했다. 김흥선 주민협의회장은“학습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내용과 타지역 사례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히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성일 센터장은“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협의회의 적극성과 열의가 있기에, 추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대화면의 구도심을 어떻게 변하게 할지 기대된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미탄면은 지난 4월 24월부터 2주에 걸쳐 미탄면 13개리를 순방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숙원사업을 청취하며 순조롭게 마을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탄면은 2024년 상반기 마을순방을 위해 첫날 율치리를 시작으로 마을 총 13개리를 방문하여 마을 이장 및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숙원사업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여기서 도로 확포장 및 소규모 마을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미탄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웅기 미탄면장 “이번 마을순방을 통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숙원사업을 청취하여 시급을 요하는 사안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거나 규모가 큰 사업은 추경 예산 혹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건의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내 창업청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청년 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보템e 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7년 이내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을 고용한 창업가는 평가 가점을 부여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규모는 2인으로 서류심사, 현장점검과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재료비, 임차료, 홍보비 등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 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등의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청년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창업가 인큐베이팅과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임신·출산·양육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출산가정에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 기준인 자치법규(조례)를 4월에 공포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도 출생신고가 되어있어야 하며, 관내 1년 미만 거주한 산모는 1년이 지나간 날부터 대상이 되며, 2024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료,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모유수유 클리닉 이용료, 우울증 치료 등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임신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하늘내린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70마리를 인제군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센터에서는 6개 읍면 55가정에 후원받은 치킨을 직접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지역 결식우려 아동 61가정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실'영양DREAM'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DREAM'프로그램은 대상 가정에 교육용 밀키트 3종을 지원해 아동들이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는 미래 고부가가치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산업단지라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23개 업체에 62,791.5㎡를 매각하여 총 89%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당초 입주 선정된 업체가 1년 이내에 입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해지됨에 따라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미분양 필지에 대해 추가 분양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양 대상은 죽왕면 오호리 278-38번지, 278-39번지 일원 4,466.8㎡ 면적의 산업시설용지이다. 분양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분양 가격은 ㎡당 94,000원이며,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분양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조건 적합 여부, 자체평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서면 심사 후 입주 심의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하여 적격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분양계약 시 계약금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이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에 맞추어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중순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해오던 백사장 관리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로 확대한다. 5월에는 주요 거점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고 그 이후 기간에는 30개 해수욕장 전체를 관리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백사장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반암리 캠핑장 일부 덱을 재배치하는 등 전국의 반려인을 맞기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 올 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가을 바다의 상쾌함과 관동팔경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동팔경을 품은 바다 맨발 걷기(가칭)’이다. 아울러,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135명을 채용하는 원서접수가 5월 1일 ~ 7월 1일까지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