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와 봉담지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을, 봉담지회는 100만 원, 봉담읍농촌지도자회 30만 원을 각각 봉담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앞서 양감지회도 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생활개선회 화성시 조직의 연이은 따뜻한 나눔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황영자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팔탄면에 위치한 해담농장에서‘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5기에 모집된 서포터즈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교육 강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금일 위촉식은 카라향과 딸기를 학교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해담농장에서 위촉장 전달, 표창장 수여 및 로컬푸드 활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을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벌이며, 급식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여 줄 예정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해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7월 24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이라 불리는‘부민관 폭파 의거’와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항일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의 유만수, 조문기, 강윤국의 주도로 직접 만든 시한폭탄을 터트려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중단시킨 의거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광복 직전에 성공한 마지막 의열투쟁이자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굳건했음을 알리는 의거로서 그 의미가 깊다.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인 조문기(趙文紀, 1927~2008)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출신으로, 광복 이후에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1999년 민족문제연구소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친일인명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집중적으로 개교하는 8개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신설학교 신축 공사의 전 과정에서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이다.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해 공정률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과 공정률을 세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정과 품질,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다양한 의정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의견청취 4건, 보고 1건, 예산안 2건이 제출되어, 총 27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 본회의 안건으로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총 3조 6,889억 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향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의정회 임원, 국장단,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다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라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조화롭게 수렴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4월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수면 아래에 있던 수원 군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며, 이는 경기도의 공익성 및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제정, 반대한다!”, 조오순 의원은 “상생과 협치 외면하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12일 ‘2025년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동아리 대표 및 회원,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미디어, 문화·예술, 봉사, 과학, 역사, E스포츠, 환경, 보드게임, 독서 등 파주시 관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합회 임원진 임명장 및 동아리 인준서 수여 ▲2025년 동아리 연간 계획 발표 ▲청소년 네트워킹 및 관계 형성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부담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협약에 의하면, 파주교육지원청 산하 121개 공·사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처리 범위에는 수거, 운반, 재활용 등이 포함되며, 주요 대상은 교내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등이다.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로, 폐목재, 폐합성수지 등 다양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사회 구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처리에 대한 예산과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사찰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조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연등행사나 촛불 사용 등 화기 취급이 잦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에게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발송해 사전 점검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옥외소화전과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통사찰과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한 현지 적응훈련과 관계인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문화재적 가치뿐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찾는 종교시설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가 ‘2027 ICLEI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소통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7년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며,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 세계 50여 개 지방정부에서 80명이 넘는 시장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는 총회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지방정부 대표와의 교류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개회식과 이클레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공식 일정 등에 참석했다. 특히 15일 이클레이 한국총회에서는 ‘사람 중심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네트워크’에 포항시가 가입하며,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 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홍보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홍보를 위한 관광상품 및 콘텐츠 기획·발굴 ▲제주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탄소 중립 문화 확산 ▲탄소 저감 활동 및 지역주민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tiy 100%의 약자) 캠페인을 체류형 관광으로 구성하는 등 대중적 확산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으로 제주 곳곳에 숨어있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발굴하고 홍보할 것”이라며 “탄소 중립 문화 확산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및 신규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환경기술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1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되었으며, 전북자치도와 관련 기관, 대기·폐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설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술지원 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사전 협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밀착형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무료로 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술지원대상 사업장은 ▲ 기술지원 기간 중 지도·점검 면제 ▲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요령 지도 및 환경행정 정보 제공 ▲ 환경오염배출물질 오염도 검사 무료실시 ▲ 기술지원 완료 이후 시설개선 및 신설 등을 위한 기술자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 주요 사업추진 내용은 신청사업장 중 사전예비진단을 통해 42개소를 선정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시설별 적정관리와